[창녕군 부곡면] 부곡 온천 깔끔한 돼지국밥 맛집 종로돼지국밥

[창녕군 부곡면] 부곡 온천 깔끔한 돼지국밥 맛집 종로돼지국밥

 
오늘 첫째 김해 서울안과에서 드림렌즈 착용 후 
눈 정기검진을 보고, 마치니 11시 30분을 넘은 시간이었다.
집에서 부곡 온천 가기로 채비를 하고 나와서
병원에서 바로 부곡으로 갔다.
가는 길에 점심때가 되어서 오랜만에 부곡 돼지국밥집 종로돼지국밥에 갔다.

부곡 종로돼지국밥은 밀양에서 창녕 부곡으로 가는 큰 도로변에 있다.
부곡온천과 가까워 부곡에서 온천 마치고 와도 좋고, 온천 가기전에 먹어도 좋다.

부곡 종로돼지국밥 입구. 

부곡에 있는 종로돼지국밥이 본점이고, 2002년에 생겼다.
2005년에 내가 밀양에 신규발령 받았을 때
창녕 부곡이 고향인 선배 형님이 계셨는데 
그 분은 창녕 부곡 본가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말에 같이 살던 동기 형님 차 타고 부곡에 와서
그 당시 부일온천에서 목욕하고, 종로돼지국밥에 와서 국밥을 먹었다.

한달에 한 번 휴무일이다. 
오전 8시 30분 일찍 문 열어서 오후 8시에 닫는다.

종로돼지국밥의 돼지국밥 가격은 7천원 부터 시작한다.
요즘 7천원이면 다른 곳 보다 천원정도 싼 것 같다.

종로돼지국밥의 국밥은 맑은 국물인데

새우젓갈로 간하여
입안에 들어가면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깔끔하게 떨어지지만
뭔가 깊은 맛이 있는게 맛이 좋다. 
돼지국밥은 맛없는 데가 없다.

나는 먼저 다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오늘은 리예가 돼지국밥 국물이랑 밥 한그릇 뚝딱하고, 조금 더 먹었다.

그리고 현대 온천 사우나로 목욕하러 갔다.
요즘 날씨가 계속 쌀쌀해서 목욕하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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