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 맛집] 가격 저렴한 김해 동상시장 칼국수 타운
첫째 드림렌즈 안과 검진을 보고, 점심때가 되어서
날씨도 춥고, 김해 동상시장에 칼국수 먹으러 갔다.
김해 칼국수타운 이라는 곳을 처음으로 찾아가 보았다.
주차는 동상시장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4층까지 있어서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하다.
동상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차가 들어온 반대편으로 나가면
바로 김해 동상시장이 보인다.
이날 낮인데도 걸어다니기 너무 추웠다.
이제 슬리퍼 말고, 운동화를 신고 다녀야 할 것 같다.
동상시장을 돌아다니며 어디야? 어디야? 하는데
너무 추워서 아무데나 들어갈려다가
시장 메인길에서 한블럭 올라가니 김해 칼국수타운이 나왔다.
안에 1호점 부터 10호점까지 칼국수집이 모두 모여있다.
너무 추워서 거의 입구쪽에 자리잡고 앉았다.
가격은 칼국수 4천원, 김밥 2500원이다.
올해 2월 말에 칼국수는 1천원 올리고, 김밥은 500원 올린 가격.
리안이는 "문이 없는 식당은 처음 보네." 한다.
칼국수 3개와 김밥 1줄 주문했다.
칼국수는 주문하니 손으로 직접 잘라서 삶으셨다.
칼국수 나왔다.
당면이 들어있고, 국물은 멸치 육수 맛이 많이 났다.
맛있었고, 가격 생각하면 정말 만족스럽다.
우리집 아이들은 김밥을 참 잘 먹는다.
깍두기가 맵지 않고, 달짝 지근 한게 맛있었다.
아이들이 깍두기를 계속 요구했다.
"깍두기 조금 더 주세요." 하고 깍두기 받으니
리예가 "진짜 조금만 주네." 한다.
창고형태의 큰 건물이고, 층고도 엄청 높아서
실내처럼 되어 있지만 좀 추웠다.
30분 무료 주차권 주신다.
카드 결제는 안되고, 지류 온누리상품권 된다.
김해성 4일 뮤지컬에서 봤던 그 우물.
류공정.
김해 외국인 거리에 가서 안에 고기 든 빵을 사왔다.
겉은 엄청 바싹하고, 속에 고기가 들었는데
약간 우리나라에는 없는 양념향이 나지만 나는 맛이 좋았다.
아이들도 잘 먹는 걸로 봐서 그렇게 거부감이 큰 향은 아닌 것 같다.
저 거리에 가면 길에서 팔고 있다.
- 2022년 12월 17일 김해시 동상동 김해 칼국수타운에서...
2022.12.10 - [여행/맛집] - [김해시 진영읍 맛집] 꼬마김밥과 국물이 시원한 칼국수 맛집 가술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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