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34] 호치민 놀이동산 수오이띠엔(Suoi Tien) 호치민 9군-3
호치민 놀이동산 수오이띠엔(Suoi Tien) 콤보3 티켓에 맞는
장소 찾아다니다가 점심먹을 때가 되어 점심먹으러 갔다.
수오이띠엔(Suoi Tien)은 우리가 간 날은 손님이 거의 없었고, 직원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엄청 넓었던 식당.
여기 말고 다른 곳도 있고,
심지어 식당을 한군데 더 새로 짓고 있었는데
사람이 이렇게 없는데 진정 필요한가?
베트남 커피 카페 쓰어다.
엄청 쓰고, 엄청 단맛.
껀저투어 가서 로컬 시장에서 사먹은 커피가 정말 최고의 쓴맛과 최고의 단맛이었다.
이건 그냥 더위사냥 맛.
이제까지 본 코코넛 중에 제일 싼 가격 2만동(약 1050원)
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저 국물은 향이 독특해 거의 먹지 못하고,
야채 무침은 양념이 우리 입맛에 맞아 잘 먹고,
닭고기도 특유의 간장 양념이 입에 맞으니 아이들이 잘 먹었다.
콤보3 티켓 처음에는 엄청 많이 줘서
기대를 했는데 별거 없다는 걸 깨닫고
티켓을 구입하여 들어갔다.
닥터피쉬 1만5천동(약 790원)
닥터피쉬 인데 엄청 큰 물고기도 있었다.
나와 아내한테는 물고기가 잘 오고,
아이들한테는 먹을게 없는지 잘 오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두번이나 사먹었다.
두번째 사먹는데 바닐라 초콜릿이라고 하더니
초콜릿은 안나오고 바닐라랑 빨간색이 나왔다.
귀신의 집인데 아이들은 입장했다가 도로 나오고,
아내와 나 둘만 들어갔는데
여기 귀신의 집은 정말로 길고, 무서웠다.
제발 끝났으면 했는데 가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왔다.
여기도 콤보3 티켓에 있어서 간 곳인데
술만드는 곳?
너무 넓은 곳에 찾아 가느라 힘만 빠진다.
술도가 나오면서.
곳곳에 불교와 관련된 것들이 있고,
여기는 절인 것 같았다.
안에 들어가면 부처님도 모셔져 있다.
우리나라 비둘기 같은 새.
리안이는 바이킹 타러 가는 걸 허락 받고 아주 좋아서 뛰어가고 있다.
혼자서는 바이킹 못타고 2명이 되어야 운행한다고 해서
나도 할 수 없이 같이 탔다.
"이제 간지러워도 소리 안 지를꺼야!" 하며 탔다.
바이킹 또 타고 싶다고 했는데 2명이서 탈려니 돈도 아깝고 해서
저거나 타자 하고, 탄 놀이기구인데 너무 시시했다.
5시에 마치는데 나갈려니 걸어가기 멀어서
차 타고 갈려고 따라갔다.
우와 근데 이거 또 돈내란다.
날씨 좋으면 혹시 워터파크 갈까 싶어 수영복 챙겨온 것 맡겨 놓은 것 찾고,
수오이띠엔(Suoi Tien)에서 빠져나왔다.
저 플랭카드에 있는 수오이띠엔(Suoi Tien) 팜!!!
콤보3 티켓에 있던 수오이띠엔(Suoi Tien) 팜은 결국에는 못찾고 나왔다.
- 2023년 1월 7일 베트남 호치민 수오이띠엔(Suoi Tien)에서...
'해외 > 베트남(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36] 호치민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 조식먹고, 신투어리스트 메콩델타 투어 시작 (0) | 2023.01.09 |
---|---|
[베트남#35] 호치민 수오이띠엔(Suoi Tien)에서 호치민 1군으로 버스타고 와서 인도음식점 바바스키친(Baba's kichen)에서 저녁 (0) | 2023.01.08 |
[베트남#33] 호치민 놀이동산 수오이띠엔(Suoi Tien) 호치민 9군-2 (0) | 2023.01.08 |
[베트남#32] 호치민 놀이동산 수오이띠엔(Suoi Tien) 호치민 9군-1 (0) | 2023.01.08 |
[베트남#31] 호치민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Me Gustas Suite - Downtown Hotel) 조식 먹고, 신투어리스트에 (0) | 2023.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