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에어부산 베트남 다낭 왕복 항공권 구매 완료

 

4인 가족 에어부산 베트남 다낭 왕복 항공권 구매 완료

부산 출발 베트남 항공권 구매했다.
지난 주말에 갔던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에서 '우리 가족 해외여행 언제 가지?' 에서 시작해서
속전속결로 베트남 항공권을 구매해 버렸다.
비용, 날씨 등 여러모로 우리 가족의 최고 여행지는 겨울에 동남아로 떠나는 것이다.
동남아 중에서 고려한 것은
1. 항공권 가격이 저렴할 것
2. 우리가 가보지 못한 나라로
중에서 추려보니 베트남이 딱이었다.
한국과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항공권도 저렴했고,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를 다녀와서 베트남을 한 번 가보고 싶었다.
부산 출발 베트남 다낭이 항공권이 많아서 그런지 제일 저렴했다.
처음에는 스카이스캐너에서 부산 출발 다낭 인, 호치민 아웃으로 예약할려 했는데
비엣젯항공사로 연결되어 직접 결제를 할려니 어떤 항목들이 추가되더니
항공권 가격이 몇 십만원 올라가 상당히 부담스런 가격이 되었다.
그래서 다시 에어부산에서 날짜 잘 조정해가며 제일 저렴한 티켓으로
부산 출발 다낭 왕복항공권으로 구입을 했다.
결제하고 나서 갑자기 에어부산 교직원공제회 할인 되는거 아닌가? 하는 기억이 나서
취소수수료 없는거 확인하고 결제 취소를 했다.
그리고 기업회원 가입하여 다시 클릭해서 보니 국제선은 할인이 안된다.
근데 그 사이 같은 여정인데 가격이 조금 저렴해져 있어서 7만원 정도 이득을 보았다.

다낭 인, 아웃이라 맘에 들진 않지만 가격 때문에 할 수 없다. 모든 행위에는 선택과 기회비용이 있다.
다낭에서 시작해 베트남 남쪽으로 호이안, 나트랑, 달랏, 무이네 중 추려서 여유롭게 돌아볼려고 생각중이다.
에어부산에서 나트랑 이랑 호치민 항공편도 있던데
여행사에서 모두 가져간 건지 아직 열리지 않은 건지 모르겠는데 없었다.
이젠 숙소도 미리 예약 안해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갔는데 그 도시가 마음에 든다면 더 오래 머물다 가고.....
19일이지만 여유롭게 지내다 보면 말미에는 항상 짧고,
한국 돌아오면 꿈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기내식 선택을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기내식을 너무 너무 기대를 하고 있어서 학원에서 돌아오면
아이들과 함께 부가서비스에서 기내식만 추가를 해야겠다.

베트남은 15일 이상은 비자가 필요하다.
지금 현재 베트남 여행 코로나19 규정은
아무 방역 조치가 없고, 여행 끝나고 한국으로 입국시
입국 다음날까지 한국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 입국시 PCR 검사도 아마 내년 1월에는 없어지지 않을까? 살포시 예상해본다.
해외 여행과 관련한 코로나19 규정은 스카이스캐너 아래 페이지에서 잘 정리해 놓았다.
https://www.skyscanner.co.kr/travel-restrictions/vietnam/294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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