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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요금 스타코프 차지콘 충전기 회원가입, 카드 발급, 충전요금

☞하쿠나마타타 2022. 8. 19. 18:30

 

전기차 충전 요금 스타코프 차지콘 충전기 회원가입, 카드 발급, 충전요금

 

우리나라는 인구의 9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다 보니

충전소 설치와 전용주차구역 설정 등 전기차 보급에 걸림돌이 있다.

단독주택이라면 본인 집에 충전기 설치하여 본인만 충전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아파트에 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충전기 설치부터 공동의 자리에 설치하는 것이니

입대위 승인이 나야 설치할 수 있고, 

설치하고 나더라도 주차 문제로 입주민간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전기차 운행중이고, 오늘 저녁에 충전을 꼭 해야 하는데

충전기 설치된 자리에 내연기관차가 주차되어 있다면? 

전화를 해서 빼달라 요구할 수 있겠지만 내연기관차주 입장에선 공동주택에서 주차할 곳이 없어

전기차 충전 자리에 주차했는데 빼달라니? 뭔 소리야? 한다.

(최근에는 지자체마다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자리도 과태료를 먹이고 있어 그러면 전기차 차주는 화가 나서 그래 좋다. 과태료나 먹어라 하면서 사진찍어 신고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제도와 인프라가 문제인 것인데 입주민간의 문제와 분쟁이 되어 버린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으로 첫번째 나온 업체가 파워큐브였고, 

파워큐브보다 뒤에 나온 스타코프라는 업체가 있다. 

파워큐브와 스타코프 모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220v 콘센트를 이용하고 있고,

파워큐브 이동식 충전기와 스타코프 차지콘은 전기차 충전 자리 설정은 하지 않는다.

파워큐브 이동식 충전기와 스타코프 차지콘은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른데 아래와 같다.

구분 파워큐브 이동식 충전기 스타코프 차지콘
방식 220v 콘센트에 태그설치(무료) 후 자사 이동식 충전기(60만원) 구매하여 사용 220v 콘센트를 자사 방식으로 개조? 하여 비상용충전기 사용하여 충전
비용 태그설치는 무료, 이동식 충전기 60만원 220v콘센트 개조? 설치비 개인이 설치시 60만원(충전포인트로 환급), 비상용충전기는 전기차 구매시 있거나 옵션으로 정품 구입 또는 사설 구매(20만)
입대위 통과하여 아파트 차원에서 차지콘 설치시 정부 지원금으로 설치가능
속도 2.5kW~3.5kW 2.5kW~3.5kW
요금 기본요금 : 17740원(고압기준)
1kWh 당 56.4원~178.8원(고압기준, 부가세별도)
계절별 시간대별 요금
기본요금 : 없음
1kWh 당 173.8원(부가세포함)
회원카드 회원카드 있음 회원카드 없음.
환경부카드나 신용카드로 등록.
신용카드 할인 신한EV, 삼성ID EV 할인 할인 없음

스타코프 차지콘은 아파트나 주택에 개인이 설치를 할 경우 무료 임대라는 표현을 쓰던데

60만원 설치비를 내고 충전 포인트 60만원을 받는 형식으로 할 수도 있고,(아파트의 경우 이때도 입대위 승인 필요)

아파트 차원에서 스타코프에 요청하여 정부 지원으로 차지콘을 설치할 수도 있다.

지하주차장에 이렇게 생긴 콘센트가 있다면

이것이 스타코프 차지콘이다. 

스타코프 차지콘 이용 방법은 

1.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2. 환경부 충전 카드가 있다면 환경부 충전 카드로 회원카드 등록하고(스타코프는 회원카드가 없다)

3. 결제 신용카드 등록을 한다.

그러면 사용 준비가 끝이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사용하면 된다.

 

 

1. 전기차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비상용 충전기를 연결한다. 비상용 충전기라고 모두 도전(전기도둑)이 아니다.

스타코프는 콘센트에서 회원 인증을 하고, 개인에게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2. 위에서 등록한 환경부 충전 카드로 스타코프 차지콘에 인증을 하고

3. 뚜껑 열어 220v 연결하면 된다. 

스타코프의 경우 충전 요금이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제일 쌀때 해야지 할 필요 없이 아무데나 충전하면 된다.

스타코프 차지콘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다. 

스타코프 충전 요금인데 차지콘173.8원 이고, 

스타코프 완속 충전기 차지프로라고 부르던데 완속충전기 요금도 173.8원이다.

스타코프 차지프로 완속충전기는 동시에 2대 충전가능한 충전기도 있다.

14kW 급이던데 2대가 동시 충전을 해도 일반 완속충전기 속도인 7kW는 나오겠다.

스타코프 급속충전기는 255.7원이다.

비회원은 292.9원이니 스타코프 역시도 반드시 회원가입을 해서 이용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스타코프 차지스타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스타코프 차지콘에 꽃아 쓸 수 있는 회원카드가 내장된 충전선이라 생각하면 된다.

차지콘에서 충전할 때 회원카드 대신 차지스타로 인증하여 충전할 수 있다. 

비상용 충전기가 있다면 25만원 들여서 굳이 살 필요는 없겠다.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더 늘어나게 되면 그에 맞게 공동주택에서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시도될 것으로 생각된다.

누가 뭐라해도 최고의 충전 방식은 집에 주차해 놓았을 때 충전하는 것이 최고이다. 

업체에서도 최소의 충전기 대수로 최고의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할 것이므로

미래의 충전 시스템은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충전을 할 수 있는 형태나

로봇이 돌아다니며 자기가 알아서 충전을 해주는 시스템까지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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