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스토리가 있는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으로 남해군은 사업비 약 30억으로 40여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라고 되어 있다.
독일 마을을 조성한 스토리도 좋고,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 스토리도 무궁무진할 듯 하다.
독일마을 광장 입구에 있는 간호사 모형과,
광부 모형이다.
여기는 파독전시관인데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들어왔다.
전시된 것은 별 것 없지만
하나하나 살펴보고, 마지막 영상관에서 영상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광장에서 내려와 밥 먹을 곳을 찾아 다녔는데
독일마을 광장에서 다음 식당까지는 거리가 제법 멀었다.
리예가 피자집이 있다고 해서 피자집에 갔다.
조각피자 인데 한조각씩 팔았고,
하와이안피자 2개
남해피자 1개 했다.
2층에 올라오니 이런 평상 공간이 나왔다.
내가 차 가지고 온 사이 피자는 이렇게 되었다.
오후되니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에 차와 사람들이 정말 정말 너무 많았다.
- 2022년 6월 4일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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