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남해군 삼동면 스토리가 있는 남해 독일마을

☞하쿠나마타타 2022. 6. 4. 19:56

 

남해군 삼동면 스토리가 있는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으로 남해군은 사업비 약 30억으로 40여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라고 되어 있다. 

독일 마을을 조성한 스토리도 좋고,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 스토리도 무궁무진할 듯 하다. 

독일마을 광장 입구에 있는 간호사 모형과, 

광부 모형이다.

여기는 파독전시관인데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들어왔다.

전시된 것은 별 것 없지만

하나하나 살펴보고, 마지막 영상관에서 영상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광장에서 내려와 밥 먹을 곳을 찾아 다녔는데 

독일마을 광장에서 다음 식당까지는 거리가 제법 멀었다.

리예가 피자집이 있다고 해서 피자집에 갔다. 

조각피자 인데 한조각씩 팔았고,

하와이안피자 2개

남해피자 1개 했다.

2층에 올라오니 이런 평상 공간이 나왔다. 

내가 차 가지고 온 사이 피자는 이렇게 되었다.

오후되니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에 차와 사람들이 정말 정말 너무 많았다.

 

 

- 2022년 6월 4일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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