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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 3

화포천 탐조(떼까마귀, 쇠기러기, 큰기러기,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화포천 탐조(떼까마귀, 쇠기러기, 큰기러기,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이번 겨울은 주말에 계속 일이 있어서 새를 보러 나간 적이 없었는데오늘 정말 잠시 짬을 내어 화포천에 다녀왔다.보통은 화포천 갔다가 주남저수지까지 다녀오는데 오늘은 시간이 되지 않아 주남저수지는 가보지 못했다.화포천 가는 길에 있는 퇴래들에 기러기 숫자가 많았고, 습지에도 기러기 숫자가 예년에 비해 많아 보였다.특이점은 큰고니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하늘에 독수리가 날고 있었고, 떼까마귀 무리도 퇴래들에 많이 내려 앉아 있었다.민물가마우지가 간간이 보이고, 때까치도 보였다.이마의 각도를 봤을 때 떼까마귀(Rook).퇴래들에 앉아 있는 쇠기러기(Greater White-Fronted Goose)와 큰기러기(Tundra Bean Goo..

자연생태/새 2024.12.08

화포천 둘러보기

화포천 둘러보기 주말 아침 일어나서 여유롭게 커피를 한잔 할 것인가? 화포천에 잠깐 갔다 올 것인가? 아이들이 자고 있는 틈을 타서 화포천에 잠시 갔다 왔다. 내가 항상 가는 화포천 초입에 죽은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 꼭대기에 있던 찌르레기(White-cheeked Starling). 여기에 커다란 미루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그 곳에서 매년 꾀꼬리가 둥지를 트는 것 같다. 몇년째 보아도 매년 오는 것 같다. 2021.02.28 - [자연생태/새] -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가니 아직 두루미들이 있었다. 오후 늦게 나서서 두루미들만 보고 동판저수지로 산책을 하러 갔다. 쌍안경을 들고 가지 않아 자세히 못봤는데 hudad..

자연생태/새 2021.06.27

해질녘 화포천에 가서 겨울 철새 보며 잠시 걷다 왔다.

해질녘 화포천에 가서 겨울 철새 보며 잠시 걷다 왔다. 오늘은 화포천에 가서 잠시 걷다 왔다. 날씨가 많이 춥다. 손을 밖에 내놓고 다니면 손이 시려운 정도의 온도다. 차타고 가다가 둘째 리안이는 잠이 들어버려서 둘째는 차에 엄마랑 있고, 첫째 리예만 나와서 나랑 잠깐 한바퀴 했다. 출퇴근하면서 보니 큰기러기, 큰고니 가 와서 날아다니는 것을 봤다. 독수리가 많이 보이지 않던데 이제 독수리 밥 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인가? 보통 화포천에 간다고 하면 위 지도의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말한다. 건물안에 전시물도 있고, 둑길을 따라 걷기도 좋다.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 화포천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은 아래 지도의 한림체육공원 부근에서 화포천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나도 오늘 첫째랑 이 길로 왔다. 저 빨간색 경..

여행/국내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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