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장) 사이공 오토바이투어 3번째 목적지로 가고 있다. 도푸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지하 벙커를 본 후 오토바이를 타고 제법 오래 갔다. 정해진 여정대로 하지 않고, 약간씩은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는 호티키 꽃시장과 오토바이 부품점이 엄청 모여 있는 곳은 설명없이 그냥 지나갔다.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아파트도 그냥 지나갔다. 아직도 퇴근 시간이 아닌지 도로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호티키 꽃 시장, 꽃 파는 상점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 좀 무서워하던 둘째 리안이. 이제는 완전 적응해서 자기 두손 놓고도 탈 수 있다면서 손을 놓았다 잡았다 하고 있다. 리예도 문안하게 잘 타고 가고 있다. 리안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