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진저팜 치앙마이.머드 슬라이드 도 있다고 해서 뭐지 해서 같이 놀던 한국인 친구 2명이랑 같이 신청해서 했다. 인당 90바트. 리예 리안이도 덥다고 수영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흙산에 미끄럼틀처럼 만들어 놓고 진흙 뿌려서 타고 내려오는 거다. 물깊이는 어른 가슴높이 정도. 잡아 주시는 분이 계신다. 시간 제한은 딱히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좀 타더니 춥다고 안탄다 해서 그리 오래 하지는 않았다. 수영장물 아니라 뻘물이라서 물 색깔이 흔히 말하는 그냥 구정물이다. 저런데 거부감있는 아이나 부모님은 안될것 같다. 우리는 준비를 안해가서 옷이 없다. 그래서 옷 다 벗고 팬티만 입고 했다. 샤워실이 있다고 해서 집에 있는 샤워실 생각했다. 거기다가 정란이가 샤워실이 10개쯤 된다길래 우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