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이 장편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 서유기 책 읽고 나서 가벼운 세계사 책 다 읽고 나서 뭐 읽어볼까? 하다가 집에 알로하, 나의 엄마들 이란 책이 있었다. 마침 지식? 해설? 위주의 두꺼운 책을 읽어서 스토리가 있는 소설책이 당기기도 했다. 근데 너무 재밌어서 틈날때마다 읽었더니 금새 다 읽었다. 책 읽은 것은 기록을 잘 해두지 않는데 이 소설은 너무 재밌게 읽어서 몇 자 기록해 둔다. 삼계 화정글샘도서관 리모델링했는데 아주 좋아졌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도서관이라고 하면 무조건 침묵해야 하는 공간에서 좀 벗어난 느낌도 좋았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2022년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 마크가 붙어있다. 주인공 3명의 고향이 김해라서 그런가 모르겠다. 버들, 홍주, 송화가 살던 곳이 어진말 이고 매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