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온 문라이트 블렌드 원두 집에 원두가 거의 떨어져서 원두를 구입했다. 지난번에 샀던 웨이브온 구지 우라가 원두가 괜찮아서 이번에도 웨이브온 원두를 구입했다. 뭘 구입할까? 하다가 문라이트 블렌드 원두를 구입했다. 설명을 읽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대충 가격보고 이 정도면 살만하지. 하면서 구입했다. 설명이 정말 시적이라서 아무리 읽어도 무슨 맛이 떠오르지 않는다. 복숭아의 산미로 시작해 홍차와 같은 향미, 스모키하게 느껴지는 애프터. 기장 웨이브온 카페에 대한 설명이다. 웨이브온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기장 웨이브온 카페에 갈 일이 있다면... 20그램 계량하고, 코만단테 그라인더에 돌리는데 이전 원두인 구지 우라가에 비하면 너무 술술 잘 돌아가서 어.... 배전도 선택은 따로 없었는데? 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