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10] 김해시 진례면 용전마을 용전숲(2019. 5. 25.~26) 요즘은 사설캠핑장 1박에 4만원 주고 가는 것도 아깝고, 별 특별한 것도 없다 싶어서 공공캠핑장이나 자연휴양림 위주로 갈려고 하고 있다. 벌써 또 날씨가 더워져서 돔텐트, 타프 조합으로 간다. 기존 타프는 사이즈가 작아서 캠핑 그만두신 영환행님께 큰 타프 하나 얻었다. 타프는 많이 안 쳐봐서 가물가물. 이번에 어메니티 돔 텐트도 가물 가물. 근데 정말 콜맨 거실형 텐트에 비하면 아주 간단한 편이다. 캠핑 장소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김해 진례 용전마을 용전숲. 많이 넓지는 않지만 옆에 조그만 개울도 있고, 숲 안에 개울도 있고, 숲이 엄청 좋아서 타프도 필요없다. 정말 시원하고 아이들 놀기도 좋다. 우리는 4시쯤 갔나? 텐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