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의 마지막날 굿바이,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마지막날은 다행히 날씨가 개어 좋았다. 아이들은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났고, 이제 토스트기에 빵 굽는 것은 아이들이 잘한다. 첫째 리예가 계란 후라이도 어느정도 했다. 날씨가 좋으니 조식을 준비하고 당연히 옥상으로 가야겠지.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바다를 보며 조식을 먹고, 5박을 했던 숙소였으니 작별 인사를 했다. 숙소 여기 저기서 흔적을 남겼다.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는 공용 공간이 있어서 오다 가다 숙소에 있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깊은 소통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귀여워 해주고 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숙소앞 바다인데 바닷물이 정말 깨끗했다. 비오는 날 하루를 제외하고 아침 저녁으로 올라가 아침엔 조식을 먹고, 저녁엔 하루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