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깨서 휴대폰 좀 보다가 커피나 한잔 내려 놓을까? 하고 커피를 내리다가 갑자기 크로플 하나 구워먹어볼까? 해서 급 크로플을 굽게 됐다. 800도씨에서 구입한 시즈닝 와플팬에 크로와상 냉동 생지 냉동실에서 꺼내 10분 정도 밖에 뒀다가 구웠다. 이제는 크로플 정도는 쉽게 굽는다. 크로와상 생지 자체에 버터가 많아 기름기가 충분해서 눌러붙을 걱정은 없다. 그래도 시즈닝 무쇠팬에 예열은 필수. 800도씨 와플팬 앞뒤로 예열하고 실리콘붓으로 바깥쪽 안쪽 여기 저기 기름칠 좀 쓱쓱 해주고, 크로플을 넣고,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팬을 덮어주면 지지지직~ 하면서 뚜껑이 닫힌다. 좀 있다 열어보면서 중간 점검을 해가며 구워도 오케이. 시즈닝 무쇠팬에 예열은 필수. 코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열을 해야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