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제 정말 아이들한테도 캠핑 적기인듯 하다. 8살, 6살인데 캠핑가니 친구들이랑 잘 놀고, 뭔가 좀 즐길 줄 아는 느낌? 3년전에 5살 3살때 부터 다녔는데 조금 너무 이른 듯 하고 지금이 적기인듯 하다. 아파트뿐인 도시에서 생활하는 아이들한테 좀 형, 누나 따라 다니고 동생 챙기면서 노는 옛날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요즘은 밤에 불 피우기 정도. 이번에 밀양 백산 금빛 체험 캠핑장에 같은 학교 선생님이랑 같이 가서 코펠이 좋아서 물어봤다. 우리가 쓰는거에 비하면. 급 관심이 생겼다. 굳이 안사도 되는데 보고 나니 사고 싶었다. 정말 견물생심이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나도 견물생심 참 없다 생각하는데 요즘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원래 사고 싶은거 필요하다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