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문동] 롯데워터파크 올해는 장마 기간에 비도 별로 뿌려주지 않고, 끝나버린 것 같다. 그래서 장마후에 찾아오는 무더위가 6월말부터 시작되었다.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해도 따갑고 습도도 높아 정말 온전히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다. 일요일 오전 일찍 롯데워터파크 갔는데 차와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다. 역시 모든 사람의 생각은 똑같은 것 같다. 홈페이지 들어가보고, 네이버페이 비교해 보고 온라인에서 표는 예매했다. 대인 26900원, 소인 24000원. 4인 가족 워터파크 갈려면 넉넉히 15만원은 생각하고 가야한다. 롯데워터파크 안에서는 물에 들어가고 노느라 무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오히려 썰렁하다는 느낌. 리예 리안이는 겨울철 실내는 몇번 와 보았는데 실외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