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의 F u n w o r l d

[김해시 삼계동] 에센티아 팩토리 커피 원두 구입 - 베트남 로부스타 학교 출근하고, 여유 시간이 없으니 아무래도 원두 소모 속도가 느려진다.지난번에 구입한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1kg은 2달하고 10일을 넘겨 모두 없어졌다.원두를 구입해야 해서 뭘 살까? 둘러보다가 베트남 로부스타를 구입했다.인터넷에 그 많은 원두판매점 중 '어디서 살까?' 는 고민하지 않는다.삼계에 있는 에센티아 팩토리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방문수령으로 결제하고, 항상 가지러 간다.몇 년전 로부스타 원두 저렴해서 구입했을 때 커피 내려서 마시는데 '맛이 왜이래? 커피 맞아?' 했었는데베트남 여행중 피로를 풀어주는 카페쓰어다(연유아이스커피) 마신 생각을 하면서 '입맛은 적응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로부스타는 가격도 저렴하고, 라떼..

1년 넘은 원두 발견! 다도원커피(이지컵커피) 차를 모아서 보관해 두는 장 꼭대기에서 갑자기 원두가 나왔다. 예전에 800도씨에서 공구했던 원두였는데 안보여서 이렇게 남아있었나 보다. 다도원의 이지컵커피. 2021년 12월 14일 제조했고, 유통기한은 1년이라서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밀봉되어 있어서 그런지 열어보니 원두도 촉촉해 보이고, 원두향도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았다. 이전에 먹던 원두를 다 먹고, 베트남에서 사온 원두 이제 본격적으로 갈려다가 1년 지난 원두를 코만단테 그라인더에 갈았다. 카페랏 로봇으로 에스프레소 내렸다. 요즘 날도 춥고 해서 우유 데워서 에스프레소 넣어 라떼를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어야겠다. 물 채우고, 얼음 넣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먹었다. 맛 차이 잘 모..

웨이브온 문라이트 블렌드 원두 집에 원두가 거의 떨어져서 원두를 구입했다. 지난번에 샀던 웨이브온 구지 우라가 원두가 괜찮아서 이번에도 웨이브온 원두를 구입했다. 뭘 구입할까? 하다가 문라이트 블렌드 원두를 구입했다. 설명을 읽어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대충 가격보고 이 정도면 살만하지. 하면서 구입했다. 설명이 정말 시적이라서 아무리 읽어도 무슨 맛이 떠오르지 않는다. 복숭아의 산미로 시작해 홍차와 같은 향미, 스모키하게 느껴지는 애프터. 기장 웨이브온 카페에 대한 설명이다. 웨이브온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기장 웨이브온 카페에 갈 일이 있다면... 20그램 계량하고, 코만단테 그라인더에 돌리는데 이전 원두인 구지 우라가에 비하면 너무 술술 잘 돌아가서 어.... 배전도 선택은 따로 없었는데? 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