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 황리단길에서 점심먹고, 동궁과 월지, 다시 황리단길, 숙소로 자전거 타고 돌다가 밥 먹으러 갔다. 교촌마을에서 먹을려다가 적당한데 찾다가 황리단길에 왔다. 황리단길 우와~ 관광객들이 정말 많고, 식당이나 카페마다 리모델링 하여 기와집에 나무기둥 그리고 통창으로 대부분이 이런 분위기로 하여 장사를 하고 정말 외국의 여행자 거리쯤 되는 것 같았다. 골목마다 특색있는 식당과 카페로 넘쳐나고, 리모델링 중인 주택도 많고, 아직 촌집 그대로 남아있는 곳도 있었는데 가격이 엄청 비쌀것 같다고 생각했다. 황리단길 보고나니 김해 봉리단길은 죽어가는 것 같고, 전혀 감흥이 없다. 주변의 분위기와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경주는 높은 건물도 없고, 대릉원등을 끼고 관광객들이 많아 끊임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