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 대학로에서 점심, 무하아트센터 타임슬립연극 "썸데이" 관람 창경궁을 둘러보고 나와서 점심을 먹고, 원래 일정대로면 오후 2시에 창덕궁 해설을 또 들어야 하는데 (죄송하지만 창덕궁 해설은 취소했다.)우리는 상관없지만 아이들에게 좀 무리다 싶어서 대학로에서 점심 먹고, 연극을 보기로 했다.점심은 대학로 걷다가 길 옆에 에머이라는 베트남 식당이 보여서 들어가서 먹었다.오랜만에 분짜도 먹어보고, 쌀쌀해진 날씨 덕에 베트남 생각이 아주 간절했다. ㅎ가격은 서울이라 그런가? 아무튼 저렴하지는 않았다.그리고 대학로에서 많은 연극 호객꾼 중 한명에게 초등학생 동반 연극 물어보고 표를 구입했다."썸데이"라는 연극을 인당 2만원 달라는거 좀 깍아달라해서 18,000원에 표 구입.시간이 촉박하여 "썸데이"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