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동] 막걸리가 생각날 땐 달 육전과 막걸리해물 이번 금요일 첫째는 할머니집으로 가고, 둘째는 우리랑 같이 탁구치고, 할머니집으로 갔다. 원래 나는 수영을 가는데(금요일은 오리발 수영) 오늘은 수영을 쉬고, 아내와 술집을 가기로 했다. 12월인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지구 온난화 이야기를 하며 집에서 운동삼아 걸어갔다. 사케나 막걸리 집을 찾다가 이전부터 보았던 달 육전과 막걸리해물 에 가기로 했다. 우리는 소고기육전+무침(가오리) 을 주문했다. 전들도 다 맛있을 것 같다. 무침에 사이드메뉴를 추가해 먹어도 좋겠고. 술 종류가 너무 많다. 막걸리도 종류가 너무 많고, 우리는 살얼음 동동주 한되 주문했다. 오랜만에 보는 저 흰색 구부러진... 술종류가 45가지나 있다고 한다. 달 육전과 막걸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