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계 프레드릭. 산청 단계에도 카페가 생기다니. 단계면 소재지에서 차황쪽으로 가는 길로 조금만 가다보면 강변에 공원을 꾸며 놓은 곳을 지나자 마자 카페가 보인다. 카페 이름은 프레드릭. 우리도 들어가면서 어! 시공사 그림책에 프레드릭 있는데 하면서 들어갔는데 카페 안에 책 전시해둔 곳에 우리가 말한 바로 그 시공사의 그림책 프레드릭 이 있었다. 주인분께서 그 책에서 카페 이름을 지으신지는 모르겠다. 설 뒷날 갔는데 손님이 엄청 많았다.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으셨고, 가게 내부도 북적북적. 우와~ 장사가 이렇게 잘될줄이야. 카페로 출발할때는 문 열었을까? 생각하면서 왔는데 깜짝 놀램. 주인분께서 말투가 다른 지역 분이신것 같았고, 여기로 오시면서 집을 짓고 집 바로 옆에 카페를 개업하신 것 같다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