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분성산에 나들이를 갔다. 분성산에 예전에 공병학교가 있어서 이런 시설이 있는지 6.25 전쟁에 UN군 참전 현황이 있었고 참전국 국기도 있었다. 다른 곳에 가면 베트남전쟁 기념비도 있던데. 625전쟁 UN군 참전현황을 보면미국 사람이 한국에 와서 저렇게나 많이 죽었으니 우방국이라 부를만 하다 싶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도 3518명이 파병되어 121명이 죽었다. 6.25 전쟁은 정말 국내의 일이 아니라 세계 전쟁이었다는게 또 다시 느껴진다. 근데 순수한 마음에 도와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 미국에서 도와달라고 하니 등등의 다들 자기 나름의 잇속을 챙기기 위한 것이리라고 생각된다. 625전쟁 UN군 참전현황을 보면서 과연 나 같으면 다른 나라에 전쟁이 났는데 갈 수 있을까? 경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