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동 맛집] 육수가 깔끔하게 맛있는 서동밀면 토요일에 아침 먹고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고, 예전부터 면 한번 먹고 싶어서 점심때 늦은 점심으로 밀면먹으러 가자 결정나서 어제 무지개유치원에 리안이 데리러 갔다가 서당 근처에 있는 서동 밀면이 붐비지 않고 괜찮겠다 싶어서 여기로 왔다. 서동밀면은 처음이고, 이 근처 식당은 효정삼계탕이랑, 생선구이랑, 아구찜, 돌솥밥 같은데도 가봤다. 길에 아무데나 주차해도 되고 뭔가 사람사는 동네같은 느낌도 나고 해서 이쪽도 좋다. 삼계 탑마트 근처 해반천변에 있는 가야 밀면 몇번 가보고, 연지공원에 다랑밀면 몇번 가보고, 조박사냉면은 너무 비싸서 자주 못간다. 삼계 다이소에서 위로 4블럭쯤 가면 나온다. 장애인복지관 맞은편 따라서 핫플레이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