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부산 홍법사 템플스테이 - 3(조식, 주지스님 차담 등) 잠을 자고 일어났다. 보일러를 올려놓고 잤는데 덥다고 또 에어컨을 틀어서 더웠다가 추웠다가 해서 잠을 좀 설쳤더니 오늘도 역시 피곤하고, 108배 영향인지 허벅지도 좀 뻐근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새벽 예불에는 아예 갈 생각도 못했다. 스님들 정말 대단하시다. 6시 50분까지 아침 식사 시간이라 밥은 먹어야 하니 일어났다. 아침은 어제 저녁과 메뉴가 약간 달랐다. 밥 먹고 나오니 장독대가 참 많이 보였다. 템플스테이 숙소에서 바로 앞 잔디와 정원만 보이다가 저 멀리 산새를 보니 그것 또한 멋졌다. 8시 30분에 주지 스님이 계시는 집으로 가서 주지 스님과 차담을 나누었다. 주지 스님 계시는 집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