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포늪 방문 오랜만에 우포늪을 방문했다. 반가운 사람들도 만나고, 우포늪도 만났다.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주매제방으로 주매제방에서 나루터 나루터에서 우포늪기러기마을(소목마을) 기러기마을은 행정지명상 안리 이니 기러기마을도 되고, 소벌의 소머리에서 목부분에 해당하는 소목마을도 되는 것인가. 아무튼 기러기마을(소목마을) 지나서 목포까지 한번 둘러보았다.모두 주매제방에서 우포늪기러기마을(소목마을) 가기 전 나루터에서 시차만 두고 찍은 사진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지만 습지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도 이리 좋다. 옛날에는 물을 가까이 둔 땅은 농사도 못 짓고, 몹쓸 땅이었는데 세월이 가고, 시대가 바뀌고, 소득 수준이 올라가니 물 가까이 한 땅은 더 없이 좋은 땅이 된다. 주매제방에서 쌍안경으로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