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 소리만 많이 들리고, 어딨는지 보이진 않고, 날아가는 것만 몇번 봐서 사진 찍을 기회가 전혀 없었다. 저렇게 노란색으로 눈에 잘 띄는 새인데도 불구하고. 드디어 오늘 사진을 찍었다. 야외수업하러 가는 길에 꾀꼬리 소리가 들려서 소리를 듣고 있는데 마침 아이들이 잘 발견해줘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꾀꼬리 수컷.
동아시아에서 라오스 북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스리랑카, 동남아시아 내륙에서 월동한다. 한자어로 황작 또는 황조라 한다. 암수가 사이좋게 노니는 것을 읊은 황조가.
- 2016년 7월 1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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