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연수 1주(5일)+골프 강습 2주(8일) 받고,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스크린골프 도전(강습은 아이언만 휘둘러 봄)

 

직무연수 1주(5일)+골프 강습 2주(8일) 받고,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스크린골프 도전(강습은 아이언만 휘둘러 봄)

 
지난 2월달에 김해시민스포츠센터에서 골프 등록하여 수강을 잠시 했었고,(배운 것도 아니었다.)
이번 여름방학에 직무연수 참가하고, 직무연수 끝나고, 바로 골프 강습을 8일째 받고 있다.
오늘은 평일이고, 탁구, 배드민턴, 골프 강습을 다 쉬어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있는 스크린골프에 가보았다.
1시간 기준 평일 6천원, 주말 8천원이다.
아파트 커뮤니티 타석과 스크린골프 이용할려고, 
완전 초보이지만 골프채를 중고로 구입했다.
아마 골프채가 차에 실려 아파트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커뮤니티센터에 있는 타석. 한달에 2만원.
돌아가면 타석이 더 있어 타석 수가 제법 많았다. 
유튜브 보고, 공부해서 아파트에서 독학으로 해볼까 싶기도 한데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다.

락커룸. 한달에 1층은 1만원, 2층은 7천원

퍼팅 연습.
정수기는 있고, 컵은 따로 없어 텀블러 가져와서 마셔야 한다.

스크린골프에 대해서 정말로 전혀 모르고, 
안내하시는 분은 컴퓨터 켜주시고, 비밀번호 알려주고 나가셨다.
설명서가 있어서 설명서대로 게스트 2명 등록해서 게임시작했다.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 골프.

아내와 나 모두 스크린골프는 처음이고, 
컴퓨터 켜서 게스트 등록하여 게임하니 그냥 되었다.
아직 드라이버를 배우지 않은 상태라서 드라이버가 너무 안맞았다.

컨시더 1.5 에 멀리건은 3개씩 주어서
1시간 좀 넘게 쳤는데 9홀을 겨우 넘었다.
9홀에 나는 52타 나왔고, 아내는 비밀.

드라이버만 좀 맞으면 더 잘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아직은 뭔가 큰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오락하는 느낌이고, 이야기하며 쉬며 게임하는 느낌이다.

처음이라 그렇겠지만 골프채도 드라이버, 7번 아이언, 퍼터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는 비거리가 안나와서 내가 드라이버 한 번 치면 3~4번을 쳐야 내 차례가 왔다.
이번 여름 방학에 골프채도 사고, 스크린골프도 쳐보고, (오늘 큰 손해를 보며 세금문제도 처리했고)
여름방학 숙제 끝내고 홀가분한 느낌이다.
골프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아파트에서나 한 번씩 해볼 것 같은데 
아내는 벌써 나가떨어진 느낌이고, 
계속 하지는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짧은 기간에 정말 큰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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