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Sanur) 4인 가족 숙소 예약(에어비앤비)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Sanur) 4인 가족 숙소 예약(에어비앤비)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 때 발리에 갈 예정인데
가서 제일 먼저 아이들 학교를 2주간 보낼 예정이라 
학교 주변에 숙소를 구해야 한다.
학교 있는 곳이 발리 사누르 지역이다.
숙소 알아볼 때는 주로 구글지도와 아고다 이용하여 예약을 하고,
장기 여행이라 숙소에서 좀 쉬어 가는 날이 있어야 되어서 수영장 있는 숙소와 조식 주는 숙소를 찾다보니
4인 가족 수용 가능한 숙소가 없어서 2인실 2개를 예약하는 쪽으로 기울다가
조식을 주는 곳도 있고, 추가금 내고 먹을 수 있는 곳 등등 다양해서
에어비앤비에서 알아본 숙소로 예약을 하게 됐다.
예약한 숙소는 4인 수용 가능, 수영장, 넓고 쾌적, 조식은 주지 않지만 주방에서 조리할 수 있다.
(여행중이라 조리까지 할 건 아니지만 식빵 토스트 돌려서 잼 발라 음료랑 간단히 할 수 있을 듯)
숙소 선택 시 아무곳이나 막 고르지는 않는 편이고, 
경제적으로 넉넉하다면 1박에 수십만원하는 리조트에서 머물면 최고겠지만 그건 안되니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는 편.
사진을 보고 선택하는 것은 처음에는 좀 실수가 있었지만 이제는 사진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고,
구글지도나 예약 사이트의 사용자 후기가 모이면 상당히 신뢰도가 높다. 

에어비앤비에 있는 사진으로 봤을 때도 공간이 넓어서 쾌적해 보이고,
후기가 13개 달려 있는데 모두 5점 만점이다.
위치가 약간 빠지는 편이다.
해변을 갈려면 큰 도로를 건너서 가야한다.
대신 아이들이 다닐 학교는 250미터 정도로 아주 가깝다.
주말에 잠깐 숙소를 옮겨서 다른 곳에 갔다가 올까 고민을 하다가
주말에는 투어 한 두개 하는 걸로 하고, 이 숙소에 13박을 예약했다.
결정적으로 1월달도 우리가 예약할 13박 외에는 거의 다 풀북 상태

2019년 치앙마이 갔을 때 구도심 숙소를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한 이후로 처음이었다.
예약하고, 확정받기까지 이렇게 어려웠던가?
프로필 사진도 등록하고, 신분증 인증까지 거쳐서 예약을 했고, 결제는 호스트가 승인하면 되는 구조였다.
13박에 549달러.
13박 예약하고, 절반만 먼저 결제를 했다.(나머지 절반은 1월 3일 결제 예정)
수수료 아낄려고, 코나카드 트래블제로카드로 결제를 했다.
274.5달러 결제하는데 원화 380,511원이 결제되었다.
 
- 2024년 7월 16일 김해시 삼계동 삼계한라비발디센텀시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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