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 여행루트(호치민, 프놈펜, 시엠립, 캄폿, 푸꾸옥, 2023.12.31.~2024.01.25.)
2023년 12월 31일 부산 출발하는 호치민행
2024년 1월 25일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4인가족 비행기 티켓만 예매를 해 두었는데
대강의 일정과 루트를 구체화 하고, 숙소 예약도 미리 해둘까 해서
이동과 도시별 체류일을 정하고 숙소를 알아보고 있다.
캄보디아 여행이 목적이었는데 부산에서 캄보디아행 비행기 가격이 비싸다 싶어서(직항없고, 경유만)
호치민으로 들어가 호치민에서 연말 연시를 보내고, 캄보디아로 들어가
피날레는 푸꾸옥에 가서 진정한 바닷가 휴양을 즐겨보고자 한다.
해질녘 무더위를 가시게 하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베트남에서는 사이공 비어를 캄보디아에서는 앙코르 비어를 마실 날을 기약하며...
호치민 => 프놈펜 : 버스(경로에 따라 약 230~280km)
프놈펜 => 시엠립 : 버스(약 320km)
시엠립 => 캄폿 : 버스(약 470km)
캄폿 => 푸꾸옥 : 버스+배(약 130km)
푸꾸옥 => 호치민 : 배+버스(약 400km)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호치민에서 프놈펜으로 가지 않고, 시엠립으로 가서
내려오는게 좋은 루트일 것 같은데 비행기 가격 너무 비싸서.
마지막 푸꾸옥에서 호치민행도 비행기를 이용하면 되는데 너무 비싸서.
부산에서 항공권 예매할 때 호치민 인-푸꾸옥 아웃으로 검색을 했을 때(비엣젯항공 기준)
가격도 올라가고, 푸꾸옥 아웃 행은 어차피 호치민 경유편이라 호치민 인 아웃으로 예매했다.
시간은 길고, 돈은 넉넉하지 않아 비행기보다 버스로 이동할까 싶다.
이미 아이들도 슬리핑버스를 경험해보아서 오랜 시간 이동도 거뜬할 것이다.
모든 선택에는 이유가 있는데 여행에서 선택의 문제는 대부분 돈 때문에 생긴다.
돈 문제는 여행에만 한정된 문제는 아닌 듯 하고 요즘 자본주의의 폐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정말 지속될 수 없는 시스템이란 생각이 많이 든다.
더 문제는 사람에게 어떤 시스템을 적용해도 헛점이 있고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이다.
돈이 무한정이라면 무조건 좋은거 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가성비를 따지고, 싸고 좋은건 없구나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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