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반값택배 받는 사람 입장

GS25 편의점 반값택배 받는 사람 입장

택배를 한 번씩 보낼 일이 생기면 편의점택배를 이용했었다.
물건 포장을 해두고, 앱이나 웹으로 예약을 하고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이니 아무때나 가서 결제하고,
(예약한 주소로) 송장 뽑아주면 붙여서 맡기면 된다.
근데 이번에 중고로 물품을 구매했는데 판매분께서
GS25 편의점으로 물건을 보낼것이니 근처의 GS25편의점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건 뭐지 하고 봤더니. GS25 편의점 반값택배였다.
GS25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배송 서비스.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과 협의하여 받는 사람이 지정해준 GS25 편의점을 알아두고
GS25 택배 앱이나 웹에서 택배예약을 해두고
GS25 편의점에 가서 결제하고 송장을 뽑아 주면 붙이고 물건을 놓아두면 된다.
받는 사람은 물건이 도착했다는 톡을 받으면
받기로 한 GS25 편의점에 가서 톡으로 온 큐알코드를 보여주고 물건 받으면 된다.

GS25 편의점 반값택배

이용가능 접수처
- 반값택배 : 제주도 및 도시지역 제외 GS25점포
- 제주반값택배 : 제주도내의 GS25점포

접수 가능 물품
- 중량 5kg 이하
- 세변(가로, 세로, 높이)의 합 80cm 이하
- 물품가액 50만원 이하

배송완료시각
- 반값택배 : 접수일 포함 4일내(동일권역 2~3일내)
- 제주반값택배 : 접수일 포함 2~3일내
* 점포 도착 후 3일 내 미수령 시 반송됩니다.

운임산정방식
- 0g ~ 500g : 1,600원
- 1kg : 1,900원
- 5kg : 2,300원

GS25 편의점 반값택배와 똑같은 CU 끼리택배도 있다.
시스템은 똑같고, 가격이 약간 달랐다.
0~500g : 1600원으로 같고, 1~5kg은 1800원으로 100원 싸고, 5kg 까지는 2400원으로 100원 더 비싸다.

오늘 6시간 이내에 받기로 한 GS25 편의점으로 택배가 도착한다는 톡이 왔다.

한참 지나서 또 알림톡이 와있었는데

받기로한 편의점에 택배가 도착했으니 찾아가라는 알림톡이 왔다.

송장조회를 한 것인데 일반 택배보다 확실히 오래걸린다.

3일~4일은 생각해야 하니 음식류는 받지 않는다고 하나보다.

도착점포 GS25 편의점에 가서
알림톡으로 전송된 QR코드 보여주고 물건을 받았다.
송장에 보면 운임이 정말 1600원이다.
나도 다음에 택배 보낼 일이 있으면 GS25 편의점 반값택배 나 CU 끼리택배를 이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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