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 오랜만에 부곡온천 현대온천호텔 부곡 온천 오랜만에 갔다. 나는 목욕탕 좋아하는데 아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 둘이랑 가면 애들이 쉴새없이 "이리와봐." 를 해서 더 가기 싫을 것 같다. 그래서 아내는 안가고 할머니랑 같이 갔다. 올 2월쯤에 부곡 원탕인 고운호텔에 갔는데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지금쯤이면 리모델링 마치고 다시 영업시작하겠지 생각하고 갔는데 어... 문이 잠겨있다. 8만원에 산 30회 이용권 아직 다 못썼는데... 그래서 예~ 전에 다녔던 현대온천으로 갔다. 부곡하와이 건물. 대산면에 살던 시절 부곡하와이에 소풍도 오고 했었다. 안에 유수풀도 있었고, 놀이동산도 있었다. 영업 안한지 오래되어 이젠 흉물이겠지. 항상 뭐가 나타날지 궁금한 길. 부곡 메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