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원지라 하면 진주가는 길목? 버스터미널도 있고, 산청에서 상당히 발전한 곳이다. 음식점도 많고, 큰 마트도 두개나 있다. 장모님 말에 따르면 없는게 없다는 원지마트가 있다. 그래서 산청에 오면 원지에 밥을 먹으러 자주 오는데 예전부터 돼지갈비 자주 먹으러 오다가 너무 멀고 문대에도 식당이 많아서 한동안 문대에 갔는데 최근에 리예가 돼지갈비에 빠져서 돼지갈비 먹으러 또 다시 오고 있다. 처가에서는 저 식당을 원산면옥이라 부르는데 옛날 이름 인듯 하다. 지금 현재 진짜 이름은 암소참나무숯불갈비이다. 1993년에 생겼다고 하니 상당히 오래되었다. 원지의 위치가 경호강(남강)과 양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오랜 옛날에는 딱 모래톱이었을 것 같은데 장인어른께서 대밭이었다고 하셨다. 원지가 속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