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배움 시작 - 탁구채 구입(버터플라이 비스카리아 슈퍼+로제나 러버)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생활 패턴이 어느 정도 자리 잡으니 어릴 때보다 약간의 여유가 생겨 작년 6월부터 수영을 시작했다. 수영은 배드민턴이나 배구와 비교하면 게임을 하며 느끼는 쾌감이나 중독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사람마다 몸에 흐르는 DNA가 있다면 역시 나는 운동을 해야 하나 보다. 공치는 운동을 하나 더 해볼까? 하며 살펴본 운동이 스크린 골프와 탁구인데 배드민턴과 배구는 팔꿈치, 어깨, 무릎 등이 안좋아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황.(배드민턴 그만 둘 때 자의는 아니었지만 지금 팔꿈치 안쪽 통증을 생각하면 잘 그만둔 것 같다.) 스크린 골프는 파닥파닥 움직여야 하고, 운동한 느낌을 원하는 나에게 아무래도 맞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