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주촌초등학교 리모델링으로 다시 태어난 도서관 김해 지혜의바다 건일돼지국밥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김해 지혜의 바다로 갔다. 처음 가니 구경 좀 하고 책 좀 읽다 오자 싶어서 갔다. 주촌에 있지만 현재 주촌 신도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전 주촌초등학교라 주촌 신도시에서 고개를 하나 넘어야 한다. 접근성이 좀 떨어져 차가 없으면 갈 수가 없다. 그래도 가보니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1층에는 가족과 함께 온 아이들 많았고, 2층과 3층에는 어른들이 많았다. 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한 것이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시설은 크게 특별한 것은 없는 그냥 도서관이었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신청하기가 만만치 않을 듯. 경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에 가면 김해시청 도서관 보다 뭔가 모르게 편하게 책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