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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경운산 2

삼계동 쪽 경운산 입구에서 만난 꽃 핀 식물

삼계동 쪽 경운산 입구에서 만난 꽃 핀 식물 주말에 첫째, 둘째 둘 다 놀러 나가고 집에 있으니 뭐랄까? 과제가 있는데 안해도 되는 느낌? 세상 편한 기분이다. 앞으로 아이들 크면 시간을 어떻게 쓰나 고민을 잠시 하다가 경운산에 잠깐 갔다 와 보았다. 지난 4월 16일에 갔을 때랑은 풍경이 많이 달랐다. 석죽과 별꽃. 장미과 찔레. 콩과 아까시나무. 해가 잘 드는 곳에 있는 아까시나무는 이미 졌는데 여기는 해를 잘 받지 못하는 곳이라 그런지 아까시꽃이 피어 있었다. 올해도 따뜻한 날씨에 아까시꽃을 빨리 피우고, 정작 꽃이 피니 날씨가 흐리고 쌀쌀해서 남쪽에서 아카시아꿀(아까시꿀이지만 흔히 아카시아꿀이라 부른다.) 채밀 성적은 나쁠 것이다. 장미과 국수나무. 때죽나무과 때죽나무. 국화과 씀바귀 종류 운향과..

자연생태/식물 2022.05.26

김해 경운산 등산 중 만난 꽃 핀 식물들

김해 경운산 등산 중 만난 꽃 핀 식물들 오랜만에 등산을 갔다. 차를 가지고 가기 싫어서 집에서 길건너에 있는 경운산에 좀 올라가 보았다. 역시나 다리가 아프다. 다리가 아파 정상까지는 못갔다. 무릎 바깥쪽 약간 아래 튀어나온 뼈 부분에 인대가 붙은 부분인데 배드민턴 때문인지 낫지 않는다. 2021년 겨울방학때 아파트 단지내 헬스장에서 뜀박질이나 해보자고 헬스장을 신청해서 간 첫날 런닝머신을 뛰는데 10분도 안되서 그 부분에 신호가 오더니 10분 넘어가니 도저히 뛰지를 못하겠고, 집에 오니 다리를 이쪽 저쪽 돌리지도 못하게 되었다. 하루만에 그만두고, 조신하게 걷거나 자전거나 타야겠다 생각했다. 4월 중순 날씨가 따뜻해지고 태양 고도가 바뀌니 식물들이 반응하고 꽃이 엄청 많이 피어있었다. 노박덩굴과 회잎..

자연생태/식물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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