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까지 갔고, 공산성으로 갈려다가
무령왕릉에서 어르신이 아이들 데리고 석장리 구석기축제 가보라고 하셔서 공주 마지막 코스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 오게 되었다.
대한민국 전국 축제의 풍경이라고 하면 하나같이 물건 팔고, 음식 파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물건 파는 상인은 없었고, 콘텐츠가 많았다.
무료도 있지만 체험권 한 장 3천원에 구매하여 할 수 있는 체험들인데 어린아이부터 초등 중학년 정도까지는 괜찮을 듯 해 보였다.
우리집 첫째는 모빌 만들고, 식물 심기 했고, 둘째는 컵케이크 만들고, 키자니아 마술학교 체험했다.
키자니아에서 나와서 인기있는 몇 가지를 운영하고 있었다.
금강에 부교를 설치했고, 양쪽 모두 운영 중이다.
석장리박물관 쪽은 아이들 체험, 건너편은 작은 놀이동산, 키자니아, 농촌체험마을 등이 있었다.
다들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다.
구석기인이 되어서 생활을 해보는 체험
원시인 퍼레이드. 사진과 영상으로는 느낌 전달이 부족한데 연기를 아주 잘했다.
오전에 오던 비는 어디 갔지?
날씨는 맑아졌지만 5월이라 하기엔 쌀쌀한 날씨.
이거 아주 신기했다.
구석기 음식나라라고 되어 있는 곳이다.
돌 무더기에 자리잡고 앉으면 숯불을 가져다 주고, 꼬치를 구워먹는 곳.
점심도 먹고, 밤빵까지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 할 수가 없었다.
아이들이 오고싶어 해서 왔는데, 공산성을 못가서 좀 아쉽다.(해설을 못 들어서)
- 2025년 5월 3일 공주시 석정리동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2025.05.03 - [여행/국내] - [공주#1] 공주무령왕릉과 왕릉원(송산리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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