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환매청구권 처음 사용해봄(신한투자증권)

 

공모주 환매청구권 처음 사용해봄(신한투자증권)

 
공모주 시장이 예전과 다르다.
공모주하면 그래도 몇만원, 규모가 좀 있음 몇십에서 몇백만원까지 이익을 보던 시장상황이 완전 바뀌었다.
언제부터인가부터(6개월 전쯤부터?) 수요예측결과를 나타내는 경쟁률 표기도 달라지고,
공모가도 공모가밴드 최상단을 훌쩍 초과하여 책정되기 시작하더니
지난 10월달은 공모주 사상 최악의 달이었다.
공모주해서 어느 정도 배정이 되어 상장하는 날에는 수급이 몰리면서 어느정도 수익을 주기 마련인데
10월달 중반 이후로 공모주 상장하는 날에는 제발 손해만 보지않게 해주라고 한 날이 연속되었다.
에이치이엠파마 상장하는 날도 역시나 공모가에도 미치지 못하고 떨어졌다.
에이치이엠파마는 환매청구권이 있어서 지켜보다가 환매청구권 생애 처음으로 행사를 했다.
* 환매청구권이란?
- (기술력은 있는데 적자 기업이라서 아무도 공모를 안할 것 같으니) 공모가의 몇 퍼센트는 몇 개월동안 보장해준다는 것이다.(보통 공모가의 90%를 3개월안에 보장해준다.) 모든 공모주에 환매청구권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 공모주만 있다.
공모주가 이렇게 계속해서 손실을 거듭하는 것도 처음 겪어본다.
비례는 하지 않았고, 균등만해서 겨우 1주 배정받았지만 공모가 이하로 뚝뚝 떨어지니 환매청구권을 사용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신한투자증권에서 주관해서 아래부터는 신한투자증권 환매청구권 사용 방법이다.

신한투자증권 접속하여 오른쪽 상단 검색 클릭.

환매청구권 등으로 검색하면 아래에 '공모주 환매청구권행사' 메뉴가 뜬다.

안내사항 등을 확인하고,

해당하는 에이치이엠파마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에이치이엠파마 공모가 23000원인데 그의 90%인 20,700원을 보장해준다.

장외거래세 72원 제하고 20,628원이 입금된다.

요즘 공모주 왜이러냐?
돌도 도는 세상이니 다시 또 좋은 날 올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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