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문동] 1년만의 김해 롯데워터파크

 

[김해시 신문동] 1년만의 김해 롯데워터파크

 
일요일 가족 4명이 롯데워터파크로 갔다.
올 여름 언젠가는 한 번 가야할 거.
극성수기전에 그나마 저렴하고 날씨도 더울 때 한 번 가야겠다 하여 가게 됐다.
간다는 말에 가기도 전에 피곤해진다.
내가 초등학생 시절 
시골 농수로에서 잠수나 하며 놀았던 거랑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그런 곳이 한둘이겠냐만 워터파크도 아이들 아니면 갈 일이 없는 곳이다.
가기전에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할인 상황을 점검하고,
인터넷 구매시 가격을 비교하여 가면 된다. 
우리는 신용카드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서 현장발권했다.
준비물
1. 구명조끼(없으면 대여할 수 있음)
2. 모자는 안써도 됨.
3. 음식물 적당히 가져가도 될 듯.
4. 래시가드 입고 가는게 편한 듯.
5. 신발은 맨발로 돌아다녔는데. 찝찝하면 아쿠아슈즈나 아쿠아삭스 저렴한걸로. 크록스는 분실위험

롯데워터파크 입구에서.

주차장에 주차할 때도 차량이 엄청 많았고, 
입구에 서 있으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했다.

실내 파도풀.

외부 파도풀에도 잠깐 갔다 왔다가

실내에 있는 미끄럼틀 타러 왔는데
이거 타는데도 한 40분 정도? 기다려야 탈 수 있었다.

노란색 미끄럼틀에 두명씩 탈 수 있는 파란색 고무보트를 탔다.

점심 먹으러 왔다.
음식값은 좀 비싸다.
순대 7천원.
돈가스 오무라이스와 음료 해서 1만7천원.
간식거리 핫도그 4천5백원.

 

 

외부에 있던 물자라.
원래 자기 고향이었을 것인데 사람들에게 빼앗겼다.

롯데워터파크 뒷편으로 율하 이엘 지역주택조합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김해 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가 보인다. 

야외 물놀이장 파도풀.

리안이랑 야외 파도풀 2번 탔는데

리안이랑 야외 파도풀에서 파도 2번 타다가
리안이가 코로 물 먹어서 더 안탈려 해서 나왔다.
야외 물놀이장 큰 파도는 매시각 정각에 시작해서 3분 단위로 30분까지 운영하고,
30분 쉬고, 다시 정각에 시작한다.

구명조끼 대여와 짚라인 저렇게 판매하고 있다.

구명조끼 대여하는데 8천원.
우리 부부는 몰디브로 신혼여행 갈 때 구명조끼를 구입해서 가져 갔었다. ㅎ
그걸 아직도 가져다니고 있다.
아이들도 당연히 구입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고.
워터파크 여기 저기 놓아둔 썬베드는 2만5천원이었다.
평상도 군데 군데 많이 보이던데 평상은 더 비싸겠지?
수건도 대여비가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해서 
몇 번째 방문이라 처음의 신선함은 많이 없어졌다.
야외 놀이 시설은 줄을 너무 많이 서야 해서 이용하지 않고,
유수풀, 파도풀 등 물놀이 좀 하다가 오는편이다.

오후 늦게 유수풀 몇 번 돌다가 나왔다.
아이들은 그냥 하는 말이 더 있다 가자인데,
차타고 오면서 보니 아이들도 많이 지쳤다.

 
- 2023년 7월 2일 김해시 신문동 롯데워터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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