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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새 190

박새

박새과 : 인가나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활동적인 소형 조류이다. 부리는 짧고 두툼하며 끝이 뾰족하다. 곤충과 식물의 씨, 열매 등을 먹는다. 나무의 구멍이나 건물 틈, 인공 새집 등에서 번식한다.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텃새가 많다. 박새 : 길이 14cm. 대표적인 산림성 조류이다. 머리 꼭대기와 목은 검은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배 가운데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으며 수컷은 암컷보다 검은색의 폭이 넓고 어린새는 불명확하다. 날개는 어두운 회색으로 한 개의 흰색 띠가 있다. 옆구리는 흐린 흰색, 다리는 회색을 띤 검은색이다. 소리는 '쭈이찌, 쭈이찌, 쭈이찌, 쭈이찌' 혹은 '이찌, 이찌, 이찌, 이찌' 하고 반복해서 지저귀며, '씨이, 씨이, 씨이' 하고 운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가을부터 겨..

자연생태/새 2015.04.01

오목눈이

오목눈이과 : 긴 꼬리를 가진 소형 조류이다. 부리가 짧고 강하며 몸은 둥근 형태이다. 활동적인 산림성 조류로서 보통 무리 지어 생활한다. 나뭇가지 사이를 이동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암수는 유사하다. 오목눈이 : 길이 14cm. 꽁지 길이가 약 8cm로 긴 것이 특징이다. 몸은 작고, 꼬리가 길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의 넓은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며 둘째 날개깃 가장자리와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다. 번식기 외에는 무리로 생활한다. 어린새는 몸 색깔이 탁하고 어두우며 눈썹선도 더 넓다. 소리는 '찌르르, 찌르르' 하고 반복하며 운다.한국의 산지 숲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 2015년 4월 1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생태..

자연생태/새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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