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폿#13] 캄폿(Kampot) Happy Chef Pizza에서 키핑 해둔 피자 찾아서 저녁 모래놀이하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점심 때 간 Happy Chef Pizza 식당에 갔다. 당연히 점심때 키핑 해둔 피자를 찾아서 저녁먹으러 갔다. ㅎ 와~ 정말 피자가 키핑 될 줄이야.소도시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니 다닐 맛 난다.식당에 불이 꺼져 있어서 영업 안하는지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손님들이 앉아 있었고, 휴대폰으로 불을 비추고 있었다.정전인갑다 생각하며 들어갔는데 정전이었다.정전된 가게들이 몇 군데 보였다.캄폿(Kampot)의 저녁 날씨가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았다. 사람 기분을 딱 좋게 하는 날씨이다. 맥주를 안 마실 수 없지.아이들은 탭을 가져와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책도 보고.정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