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의 F u n w o r l d

[캠핑#44] 합천군 가야면 숭산초등학교 폐교 가야산독서당정글북 데크2번(2023.8.26.~27.) 가야산독서당정글북에 정말 오랜만에 오게됐다. 가야산독서당정글북에는 방갈로 10개와 캠핑데크 6개가 있는데 주말 기준 방갈로는 3만원, 캠핑데크는 5천원으로 저렴하고, 특히 방갈로는 좁지만 펜션 수준으로 갖출건 다 갖추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처음에는 선착순 예약이었는데 이제는 추첨제로 바뀌면서 올 수가 없었는데 캠핑데크 취소 자리가 하나 떠서 예약하여 오게 됐다. 더위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낮에는 도서관 내부에서 책읽고, 처서 뒤니 밤으로는 시원해질 것이라 생각을 했다. 합천군 가야면의 면소재지에서 더 들어가 숭산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지었다. 개비온이 참 다용도로 쓰인다. 외부 인테리어,..

[캠핑#42] 김해시 생림면 벚꽃 지고, 유채꽃 핀 봄날 캠핑 생림오토캠핑장(가야-22) 생림오토캠핑장은 매월 1일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연박 우선 예약 아니라 1박만 예약 가능하고, 집에서 가까워서 요즘은 생림오토캠핑장만 가려 한다. 생림오토캠핑장은 공휴일 전날과 공휴일, 금요일 포함 주말만 운영한다. 가격도 1박에 3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김해시민은 20%할인까지 해준다. 4월달 생림오토캠핑장은 하나도 예약을 해 놓지 못했는데 리예가 "이번주에 내 친구 00이 생림오토캠핑장 온데. 우리도 가자." 해서 시간 나면 빈자리 생기는지 보다가 운 좋게 한자리 잡았다. 우리 가족의 캠핑 루틴은 첫째날 짐 다 싸두고 점심은 집이나 식당 또는 김밥으로 해결. 캠핑장 가서 텐트 치고, 아이들은 놀고 우리는 휴식..

[캠핑#38] 밀양시 단장면 이상하게 한적했던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2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에 친구들이 없으니 아이들은 방방이 뛰었다가 밧줄로 달아준 사다리랑, 외줄그네 타고 놀다가 피구공을 가져와서 피구를 했다가 돌아가면서 하다 이제 불을 피워 달라고 했다. 캠핑장에서 우리 가족 해외여행 언제 가나? 이야기 하다가 내년 겨울방학은 가자면서 그러다가 내년 겨울방학에는 아파트와 이사로 안될 것 같아서 그럼 이번 겨울방학은? 하고 말이 나와서 우리가족이 동남아에서 가보지 못 한 베트남을 다음 여행지로 생각중이었는데 항공권 검색해보니 비싼 가격이 아니어서 어? 그럼 가볼까? 하고 생각중이다. 적당히 어두워졌고, 불을 피울때가 되었다. 요즘은 캠핑오면 이런 것도 하는데 리예한테 시키니 잘 한다.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캠핑#38] 밀양시 단장면 이상하게 한적했던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1 날씨가 선선해져서 지난 6월 이후로 오랜만에 캠핑을 갔다. 생림오토캠핑장은 예약이 다 찼고, 간간이 하루 전날까지도 취소가 되기도 하는데 생림오토캠핑장은 좀 더울 것 같고, 아내도 호두나무로 가고 싶다 해서 문자로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으로 예약을 했다.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은 전화나 문자예약 후 입금, 자리는 선착순이다. 이제 올라서 1박에 5만원이다. 사설 캠핑장은 거의 1박에 5만원이고, 장사가 잘 되면 연박 우선예약까지 하니 캠핑도 저렴하지가 않다.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은 이번이 3번째 오는 것이다. 호두나무 숲이 좋고, 캠핑장 옆으로 단장천이 흐르고 있어 좋다.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 입구. 윤이네호두나무캠핑장은 아날로그 방식이다.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