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앙마이 룽나라 리조트 2

[태국 치앙마이#51]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룽나라풀빌라리조트

룽나라풀빌라리조트에서. 아침에 일어나 그냥 걸어서 말과 닭이 있는 곳에 가서 말타고, 바로 옆에서 낚시도 좀 하고, 낚시는 아이들이 하기 어렵다. 위험하기도 하고, 조금 더 큰 애가 가면 좀 오래 머물면서 승마 배워도 괜찮을 듯 하다. 일주일 정도 지낸 잘타는 아이는 벌써 고삐를 쥐고 제법 잘 타더라. 치앙마이 네이버 카페에서 룽나라리조트에 대한 안좋은 평이 올라와서 사장님도 좀 신경 쓰이는 듯 하셨다. 그러나 내가 볼때 사장님은 참 괜찮으신 분 같았다. 전형적인 부산 남자 셨고, 농담도 좋아하시고, 약간의 시스템은 필요할 듯 보였다. 아침은 숙소에서 주니 먹으면 되고, 점심은 근처에 걸어서 가면 한 20분? 정도 가면 완전 로컬 태국식당이 있고, 그 바로 맞은편에 없는거 없는 구멍가게도 있다. 저녁때는..

[태국 치앙마이#50]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룽나라풀빌라리조트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룽나라풀발리리조트. 어제 7시 30분쯤 룽나라 풀빌라 와서 저녁은 컵라면 사서 먹고 1박했다. 자는데 왜이리 춥지. 새벽되니 엄청 춥다. 아침과 저녁에도 춥고. 여기도 원래는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일정 변경으로 마지막 3박을 룽나라풀빌라에서 보내는 걸로 급 일정변경하여 진행했다. 여기는 완전 시골.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완전 시골이다. 치앙마이 시내에서도 위쪽으로 한참을 올라와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농장 꾸며 놓은 곳에 가면 아이들 말을 태워주신다. 낚시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낚시를 하면 물고기가 굶주렸는지 그냥 바로 바로다. 한 10초만에 결판난다. 낚이든지 떡밥이 없어지든지. 아이들 수영도 하고, 수영하기에는 좀 추웠다. 오후 1시쯤 되어야 수영할 수 있을 만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