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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동물원 2

[태국 치앙마이#37]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 2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 4시쯤 되니 거의 사람이 빠지는 분위기. 트램을 타고 가다가 코끼리 있는데서 내렸다. 트램이 거의 꽉 찼는데 아무도 안내린다. 우리만 코끼리에서 내렸다. 코끼리 먹이 주는데도 코끼리 한테 바로 앞에서 줄 수 있다. 여기는 옥수수 하나를 썰어서 대꼬챙이에 끼워서 코끼리한테 준다. 옥수수 하나에 20바트. 우리는 다섯 바구니 했다. 동물원이라는게 참 경제 논리에 의해서 나온것 부터가 그렇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코끼리가 지능이 있어서 사람을 마구 포획해서 우리에 가두어 놓고, 코끼리 새끼들한테 사람이라는 동물을 보여줄려고 와서 먹이 주면 사람이 그걸 받아먹고 한다면..... 정말 사람이 존재하는 한 지구 생물과 생태계가 공동체로 살아가는 건 불가능하다. 플라밍고도 ..

[태국 치앙마이#36]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 1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 왔다. 님만해민에서 가까워서 그랩비도 얼마 안나온다. 어른들이면 자전거 타고 와도 충분히 올 수 있을 듯 하다. 치앙마이 대학교 옆에 있다. 치앙마이 동물원은 너무 넓어서 아이들과 걸어다니면서 보기는 불가능 할 것 같다. 동물원을 한바퀴 도는 일주 도로가 있는데 본인 차량을 가지고 들어와서 차를 타고 한바퀴 돌면서 지점마다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본다. 차가 없으면 동물원에 있는 트램을 타고 돌면서 트램 정류장에 내려서 둘러보는 식이다. 트램은 한번 타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하면서 첫 지점으로 돌아오면 된다.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하루 꼬박 다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한국동물원과 조금 다르다면 기린, 사슴, 코끼리 등 먹이 주기 할때 정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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