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41]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에서 맥주 한 잔 호치민에서 벌써 마지막 밤이다. 마지막 밤은 부이비엔 거리에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했다. 엄청난 인파와 음악 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우고, 끊임없이 계속되는 적극적인 호객행위.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우리도 한 번 쓱 지나가 보고, 8시 되지 전이었는데 아직은 한적하다.길거리 바로 옆에 마련된 무대위에서 춤도 추고,우리가 호객행위에 당한건지 당해준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일단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부이비엔 여행자 거리는 차량과 오토바이 등이 통제되는 보행자 거리라서 술집에서 거리 쪽으로 계속해서 탁자와 의자를 내놓는다. 우리도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우리 가게 총각들이 호객행위 성공하면 막 박수 쳐주고 엄지척 해주고 했다. 손님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