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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6

2월 봉군 관리

2월 봉군 관리 이름 봄철 봉군관리 1~2주차 ■ 벌통 내검시기 첫 내검의 시작시기는 중부지역 2월 중순 이후 3월 상순, 남부지역은 2월 상순과 중순, 일부 따뜻한 남해안 지역은 1월 하순에 시작하며, 제주지역은 1월 중순부터 관리가 시작되어 월동기간이 매우 짧은 특징을 지니고 있음. 일부 양봉장에서는 전기 가온을 이용하여 같은 지역의 다른 양봉장보다 1개월 정도 빠르게 관리하는 방법도 활용함. - 따뜻하고 청명한 날을 선택하여 11시에서 14시 사이에 벌 수 감소 여부, 여왕벌의 유무, 산란육아의 상태, 저밀량과 화분량, 벌통 내의 습도, 죽은 벌의 원인 규명 등을 위한 내검이 필요함. 내검 시 벌통이 차가운 외부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신속하게 내검을 마쳐야 함. ■ 벌집 축소 월동한 일벌들은 약..

양봉 월동 포장

양봉 월동 포장 월동포장 이후 양봉은 내년 1월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이다. 그동안 건강관리 잘하고, 정보교류 등으로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 겨울에는 봉구상태를 유지하면서 내부에서 30도 이상의 열을 내어 그 열이 난로 역할을 하여 벌집단 전체가 얼어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봉구의 가장자리는 내부보다 더 촘촘히 하여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이때 봉구 가장자리 벌이 너무 적을 경우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부분 아사가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벌 마릿수가 필요한데 봉구 상태시 최소한 손바닥 하나 정도의 벌무리는 되어야 낙봉이 생기지 않는다. 이보다 적은 숫자일 경우 착봉 상태를 점검해서 소비를 빼내야 하며 특히 양 가장자리 보온판을 대주지 않은 봉군일수록 10월과 11월에 가장..

겨울철의 꿀벌 관리

겨울철의 꿀벌 관리 1. 꿀벌의 월동온도 꿀벌과 온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산란과 육아를 하려면 33~35도의 온도, 즉 동태 온도를 가져야 하고 월동을 하려면 8~10도의 온도, 즉 외기 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거의 활동을 중지한다. 가을철이 되어 아침, 저녁으로 외기 온도가 21도 이하로 떨어지면 봉구를 약간씩 이루기 시작한다. 외기 온도가 10도 만 되면 완전히 봉구를 이루고 중앙 소비 바닥 근방에 3~4겹으로 뭉친다. 훈연기. 화분을 급이하고 있는데. 여왕벌은이미 산란을 마친 벌통. 외기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 봉구는 더욱 굳어지며 일벌들은 머리를 소비 면으로 향하고 외곽을 절연체로 만들고 거의 움직이지 아니하나 배가 고프면 속으로 수시로 들어간다. 꿀벌은 활동 시에는 하루 30~40m..

양봉 월동 준비

양봉 월동 준비 (벌통 배치) 햇빛이 비추는 곳과 그늘진 곳이 반씩 있는 곳이 가장 이상적 - (월동벌집 배치) 월동먹이 공급이 최종적으로 끝나면 아래와 같이 벌집을 조정, 벌들은 공 모양의 형태로 벌집 사이에 결집하여 월동 - 전체 먹이장(꿀, 꽃가루가 들어 있는 소비장)의 비율 대비 일벌 수가 1매 정도 많게 조성 11월인데 낮온도가 너무 높아서 벌들이 많이 나온다. 이번에 비가 오고 나면 온도가 내려간다고 한다. 남부지방은 아직 월동채비는 이르고, 11월 말쯤 되어야 한다. [월동벌집 배치] 월동벌집 배치는 월동 전 마지막 과정으로,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먹이장은 양쪽 끝은 완전 밀개(밀납으로 막은 육각형 꿀이 있는 벌집)된 먹이장을 넣어주고 봉구가 형성되는 중간 부분은 반 정도 밀개된 저밀..

9월 양봉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퇴치와 사양 관리

9월 양봉 월동 대비 사양 및 산란 받기 9월 부터는 이제 월동을 대비해야 한다. 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벌의 수와 먹이가 있어야 한다. 9월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사양과 화분을 주면 산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9월에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장수말벌퇴치이다. 장수말벌은 몇 마리 날아와 소문에서 공격하다가 방치시키면 수십마리가 날아온다.(그러면 불과 10분안에 벌 한통이 끝난다.) 냄새나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제 6의 감각으로 자신의 벌집에 알리는 것 같다. 외국에서 들어온 등검은말벌은 이미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아서 시기에 상관없이 봉군을 공격해 장수말벌과는 다르게 한마리씩 낚아간다. 봉장모습. 말벌트랩이다. 아랫쪽에 유인제를 넣어서 통발에 가두는 방식이다. 장수말벌을 잡는 ..

9월의 양봉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9월에는 벌 한통을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장수말벌이 양봉장에 오는 시기라서 장수말벌 피해를 막기 위해서 자주 봉장에 가봐야 한다. 장인어른이 감밭에 약을 치느라 바쁘셔서 내가 장수말벌 오는지 보러 봉장에 갔다. 날씨가 정말 많이 쌀쌀해졌다. 외고리 귀때미 마을 일대는 예전에 거의 습지였는 것 같다. 곳곳에 둠벙도 많고, 봉장을 위로 옮겼는데 올라가는 길에 또 제법 큰 둠벙이 있고. 길이 젖어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천천히 올라가다 차가 미끄러져서 한참 고생을 했다. 벌통에 벌이 한번에 없어지는 경우는 장수말벌에 의한 것 밖에 없다. 질병, 도봉, 월동 등의 문제가 있지만 9월에 날씨가 좋은데 일시에 벌이 없어져 버리는 것은 장수말벌에 의한 공격뿐이라 장수말벌 피해는 적극 막아야 한다. 좀 높은 곳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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