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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5

[베트남#33] 호치민 놀이동산 수오이띠엔(Suoi Tien) 호치민 9군-2

[베트남#33] 호치민 놀이동산 수오이띠엔(Suoi Tien) 호치민 9군-2 호치민 놀이동산 수오이띠엔(Suoi Tien) 에서 콤보3 티켓을 끊었는데 여기 있는 티켓을 찾아 다니는 것도 일이었다. 물어보는 사람마다 (나도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는 전혀 통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저리 가라고 한다. 그러니 그냥 맘편하게 입장권만 끊어서 타고 싶은거 그때 그때 타는게 훨씬 좋다. 그리고 모든 놀이기구가 사람이 없어서 사람 오면 가동시켜 타는 시스템이다. 이건 하늘자전거. 콤보3에 있어서 탔다.가는 중에 좌우로 흔들흔들 해서 조금 불안했지만 잘 갔다.닥터피쉬도 몇 군데 있었는데 아쉽게도 콤보3에는 들어있지 않았다.보트는 운행을 하지 않는 듯. 대관람차도 멈춰 있었는데 아마 가서 탄다고 하면 운행할 것이다.악..

[베트남#29]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4

[베트남#29]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4 껀저섬(원숭이섬)에서 제법 걸어서 허기가 진다. 투어비용에 점심도 포함되어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해변가의 리조트인데 해변이 우리가 생각하는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이 아니고 좀 더러웠다. 리조트 내에 수영장이 있어서 추가 요금을 내고 수영을 할 수 있다. 수영복과 수건은 미리 준비하면 된다. 리조트에서 점심먹고 휴식하며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다.리조트 옆에 있는 식당.12명 정도가 같이 밥을 먹는다. 배고픈게 맛집을 만든다. 껀저투어는 걷는 걸 제법 많이 해서 1시쯤 되면 허기가 진다. 리조트에 있는 수영장. 날씨가 계속 흐려서 수영하기엔 추운 날씨다.점심 먹고 이동하여 로컬 시장에 들른다. ..

[베트남#28]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3

[베트남#28]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3 맹그로브 숲길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고, 그 끝에는 베트남 전쟁의 흔적이 있다. 미군의 기름 탱크를 폭발시킨 작전이 여기서 펼쳐졌다고 한다.데크라고 하기에는 좀 허술한데 습지 바닥에 길을 조성하지 못한 곳은 저렇게 데크로 길을 내 놓았다.길 끝에는 이렇게 건물이 있고,동상도 하나 세워놓고, 추모를 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의 흔적이고, 이곳도 그 현장 중 하나라고 한다.완벽하게 알아듣지를 못하겠는데 아주 적은 정예요원 10여명이 미군의 엄청 큰 기름탱크 있는 곳에 몰래 침투하여 폭박시켰는데 불이 2주 동안이나 계속 났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건물과 설명을 곳곳에 해 놓았다. 물을 모으던 장비.베트남 전쟁 당시의 사진들..

[베트남#27]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2

[베트남#27]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2 호치민에서 원숭이가 살고 있는 껀저섬(원숭이섬) 까지는 차를 타고 와도 1시간 30분 이상 생각해야 한다. 매표소 지나서 들어가자 마자 원숭이들이 엄청나게 많고 그 이후로도 계속 원숭이를 볼 수 있고, 엄청난 맹그로브 숲길이 펼쳐진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맹그로브 나무들은 뿌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맹그로브 숲이 가지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다. 홍수 조절, 태풍으로 부터 여러가지 보호, 오염 정화 등 가이드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아이들은 끽끽 거리며 원숭이 흉내를 엄청 냈다.원숭이들이 곳곳에 있지만 입구에서처럼 엄청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과자를 그냥 봉지째 낚아간다.한쪽 팔을 잃어서 왼쪽팔만 있는 원숭..

[베트남#26]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1

[베트남#26]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1 클룩이라고 하는 여행 사이트가 있는데(정확히는 여행 중개 사이트라 해야겠다.)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고 결제를 하면 현지 여행사로 연결해 주고, 현지 여행사에서 연락이 온다.(카톡도 된다.) 호치민 공항에 새벽에 도착했을 때도 사기당할 걱정하며 힘들게 그랩을 부르거나 택시를 탈 필요없이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해 놓으면 공항 출국장에서 피켓들고 기다리고 있는다. 동남아쪽 투어 상품도 클룩에 모두 다 있다고 보면 되고, 우리는 원숭이섬 방문하는 껀저투어도 클룩에서 예약을 했다. 픽업시간이 너무 일러서 걱정도 많았지만 미니밴 타고 우리 가족 포함 12명이 갔는데 돌아오는 차 속에서 아일랜드인 인데 현재는 호주 사시는 할아버지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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