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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2

금낭화, 모과나무, 수선화, 호랑가시나무, 편백

금낭화, 모과나무, 수선화, 호랑가시나무, 편백 3월부터 낮온도가 20도를 오락가락 하다가 4월 초순 비온 후에 기온이 좀 떨어져 밤에는 많이 쌀쌀하다. 3월에 일찍 꽃피운 식물들 뒤를 이어 4월에도 꽃을 피운다. 딱 그 시기에 꽃을 피우는 식물도 있고, 계속해서 꽃을 피우는 식물도 있다. 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 금낭화. 장미과 모과나무. 수선화과 수선화. 품종이 다른지 늦게 핀 것 같다. 수선화는 비늘줄기에 속하는 내한성이 강한 가을심기 구근으로 이른 봄에 개화한다. 품종개량은 영국, 네덜란드에서 많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육성되고 있다. 가을에 심는 비늘줄기로서 해마다 갱신되지 않고 구근의 내부에 인편이 생겨서 점차 비대된다. 감탕나무과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 호랑가시나무. 암수딴그루로 4~..

자연생태/식물 2023.04.09

김해 삼계초등학교 화단 3월에 핀 꽃

삼계초등학교 화단 3월에 핀 꽃 2023년 3월 3일.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식물들은 꽃을 피운다. 벌들도 활동하기 힘들겠지만 볕이 좋고, 온도가 10도 이상 오르면 꽃가루와 꿀을 찾아 꽃을 찾아 올 것이다. 온도가 낮아 힘들겠지만 이때 꽃을 피우면 다른 식물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번식 시기도 다른 풀보다 앞당겨 햇빛과 양분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경쟁의 관점으로 보면 그렇지만 서로 살아가기 위해 배려하며 시기를 나누어 꽃을 피우건지도 모른다. 모든 건 사람이 생각한 추측일 뿐... 사람의 세계는 지속불가능하지만 (수억년에 걸쳐 만들어진 시스템인) 사람이 빠진 생태계는 아마 지속가능할 것이다. 집, 수저, 밥그릇, 침대, 옷, 신발, 밥솥, 자동차 등등등 거추장스러운 것 없이 온전히 자..

자연생태/식물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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