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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봉 2

분봉난 벌 받으러 한번 더 출동

어제 분봉난 벌이 나뭇가지 잘라서 일부 털어서 벌통안에 넣었는데 다시 나무위에 붙어 있다. 여왕벌이 안 들어와서 나뭇가지 끝에 붙어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가서 털었다. 이번에는 나뭇가지를 자르지 않고 잠자리채 같은 걸로 벌을 받치고 그 위에 지팡이처럼 생긴 긴 막대로 나뭇가지를 흔들어 벌들을 털어 넣어서 아버님께 전해드렸다. 그러게 벌통에 털어 넣고 상황은 마무리 됐다. 어휴~ 긴 막대기 2개를 각각 한 손에 들어서 할려고 하니 힘이 모자라서 도저히 안된다. 그래서 긴 막대 2개를 들려고 하니 손에 힘이 부족해서 하나는 다리에 걸치고 하나는 두 손에 쥐고 - 2020년 4월 19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에서...

분봉벌 받기

4월 18일... 분봉벌이 나왔다. 자연 분봉은 벌통이 많아서 기한내에 내검을 하지 못해 왕대가 생겨서 왕대에서 여왕벌이 나오기전에 기존 여왕벌이 반 정도의 일벌들과 함께 벌통 밖으로 나와 다른 집을 만드는 것이다. 기존에 자신이 이루어 놓은 벌집 왕국인 집과 일벌 무리 일부는 새로 나올 여왕벌에게 물려 주는 것이다. 채밀군을 만들어 나가는 중에 내검을 꼼꼼히 하지 못해 이렇게 빠져 나가버리면 채밀 자격군이 못된다. 그러면 또 어떤 방법을 써서 합봉을 하는지... 그냥 벌 고르기용으로 두는지 이건 나도 실제 경험이 미천해 잘 모르겠다. 이런 것은 정말 실제 경험하면서 쌓은 지식이 최고인데. 분봉해 나올때 일벌들은 소비에 있는 꿀을 많이 저장하여 가지고 나온다. 그래서 멀리 가지는 못하고 근처 나무에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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