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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학살센터 3

[캄보디아 프놈펜#15]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4(내부관람, 킬링트리, 시내로 이동)

[캄보디아 프놈펜#15]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4(내부관람, 킬링트리, 시내로 이동)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자들은 모두 죽여야 한다.' 크메르 루주는 도시가 자본주의의 온상이자 공산주의를 방해하는 원흉이라고 보았는데 그들은 도시민을 인간 개조가 필요한 '신인민'이라고 부르면서 프놈펜을 포함한 모든 도시민들을 농촌에 소개시켜 공산주의 사상을 다시 배우게 하는 작전을 계획했다. 당연히 크메르 루주는 강제 이주 과정에서 중환자, 임산부, 어린이와 노약자도 조금도 배려하지 않아 200미터마다 아이들의 시체가 하나씩 보였을 정도였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버리고 갔으며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울부짖었다고 한다. 또 다른 증언에 의하면 가족이 행방불명..

[캄보디아 프놈펜#14]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3(내부 관람)

[캄보디아 프놈펜#14]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3(내부 관람) 크메르 루주 정권은 자본주의나 외국과 관계되어 있거나 관계되었던 사람들, 그 중에서도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 공무원, 교수, 교사, 의사, 약사 등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유학생들과 중산층 이상의 사람, 심지어 유명 스포츠 선수와 음악가를 포함한 예술가들, 즉 농민, 노동자 외에 모든 사람들을 사회의 장애물이자 악의 축으로 보아 전부 처형하거나 수용소에 가두었다. 문제는 크메르 루주가 지식인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매우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그 유명한 '영어를 할 수 있다', '손바닥에 굳은 살이 없다', '안경을 썼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인 것은 매우 양호한 경우..

[캄보디아 프놈펜#13]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2(입장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등)

[캄보디아 프놈펜#13]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2(입장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등) 아이들만 점심을 먹고, 캄보디아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로 갔다. 캄보디아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 1. 입장료 6달러+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6달러(아이들은 받지 않았는데 그 기준을 모르겠다. 오디오 가이드는 꼭 하는게 좋고, 기기 하나에 헤드셋 2개 연결할 수 있고, 헤드셋은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준다.) 2. 그리 넓지 않은 곳이라 많이 걸을 필요가 없고, 대부분 나무 그늘이라 더위에 지치지 않는다. 3. 오디오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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