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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15

[남해군 설천면] 시원한 바다뷰와 양을 만지고 먹이 줄 수 있는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남해군 설천면] 시원한 바다뷰와 양을 만지고 먹이 줄 수 있는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2년전 2020년 4월에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에 캠핑왔다가 남해 상상양떼목장에 온적이 있다. 남해 마지막 코스로 아이들이 양떼목장을 가자고 하여 다시 방문하게 됐다. 사실 6월 5일 일요일 갈려다가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비바람이 치고, 특히 안개가 너무 심해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서 양떼목장 입구에서 차를 돌렸었다. 정식명칭은 남해상상양떼목장편백숲 이고, 네이버페이로 예매 가능하다. 14세이상 : 7500원, 13세 이하 : 5000원 산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 꾸불꾸불 산길을 제법 올라가야한다. 입장하면 이렇게 드넓은 목장 풍경이 펼쳐진다. 양 사료를 한 바가지씩 받아서 걸어가면 양들이 밥달라고 매애애애~ 한다...

여행/국내 2022.06.06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의 마지막날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의 마지막날 굿바이,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마지막날은 다행히 날씨가 개어 좋았다. 아이들은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났고, 이제 토스트기에 빵 굽는 것은 아이들이 잘한다. 첫째 리예가 계란 후라이도 어느정도 했다. 날씨가 좋으니 조식을 준비하고 당연히 옥상으로 가야겠지.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바다를 보며 조식을 먹고, 5박을 했던 숙소였으니 작별 인사를 했다. 숙소 여기 저기서 흔적을 남겼다.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는 공용 공간이 있어서 오다 가다 숙소에 있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깊은 소통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귀여워 해주고 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숙소앞 바다인데 바닷물이 정말 깨끗했다. 비오는 날 하루를 제외하고 아침 저녁으로 올라가 아침엔 조식을 먹고, 저녁엔 하루를 마..

여행/국내 2022.06.06

[남해군 남면 카페] 남해클라우드 시그니처 커피가 맛있는 다랭이마을 카페 지금, 여기

[남해군 남면 카페] 남해클라우드 시그니처 커피가 맛있는 다랭이마을 카페 지금, 여기 설천면 산성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남해상상양떼목장을 가자고 해서 차를 몰고 산위로 올라가는데 비가 많이 오고, 점점 안개가 짙어지더니 목적지에 도착해 갈수록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어졌다. 이런 날씨 상태로는 양떼목장 가봤자 아무것도 할수가 없겠기에 목적지 코앞에서 차를 돌려서 내려왔다. 그래서 카페로 가기로 하고 차를 몰고 가다가 다랭이마을 한번 가보자 해서 가 보았다. 비도 계속 오고, 바람도 심해서 밖을 돌아다니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이었다. 비와 바람이 좀 잦아들었으면 다랭이마을 좀 돌아다녔을 텐데 카페 나오자 마자 카페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냈다.여기, 지금은 다랭이 마을에 있는 카페이고, 비바람이 심해..

여행/맛집 2022.06.05

[남해군 설천면 맛집] 남해 충렬사 맛집 생선구이전문 산성식당

[남해군 설천면 맛집] 남해 충렬사 맛집 생선구이전문 산성식당 거북선전시관을 금새 보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남해로 여행와서 밥을 제대로 먹질 못해서 밥을 먹어보려고, 근처의 생선구이 식당으로 갔다. 남해충렬사 인근에 횟집과 식당들이 많이 있었고, 그 중에 산성식당이라는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갔다. 생선구이 전문 산성식당은 남해충렬사에서 걸어서 가도 될 만큼 가깝다. 비가 와서 차를 가지고 왔고,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산성식당에 들어갔다. 들어갈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우리가 밥을 먹고 있는데 손님이 하나 둘씩 들어오더니 나중에는 들어오는 손님에게 음식 나올려면 좀 기달려야 한다고 안내를 하셨다. 우리는 생선구이정식을 시켰다. 생선구이가 제법 기다려야 나왔다. 스텐 식기를 이렇게 내 놓으니 제법 ..

여행/맛집 2022.06.05

남해군 설천면 실제 거북선을 재현한 거북선 전시관

남해군 설천면 실제 거북선을 재현한 거북선 전시관 남해로 떠나 오던 6월 1일에 남해 날씨를 검색했을 때는 비가 없었는데 6월 4일 어제 날씨 검색을 하니 6월 5일 일요일이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4일후 날씨는 예측 불가지만 내일 날씨는 거의 정확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다. 바람도 많고, 날씨가 아주 쌀쌀해서 다니기 많이 불편할 것 같았다. 비가 와서 어려울 것 같았지만 상상양떼목장 간다해서 예약하고, 근처에 있는 거북선 전시관에 갔다. 오늘은 비가 와서 옥상에서 조식을 먹지 못하고, 게스트하우스 실내 공용 공간에서 조식을 먹었다. 내일이면 마지막이 될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남해 거북선 전시관. 해군사관학교에 있던 것을 이 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인당 500원 티켓 발급을 하고, 거..

여행/국내 2022.06.05

남해 갯벌 체험 쏙 잡아서 튀겨 먹는 남해 전도갯벌체험장

남해 갯벌 체험 쏙 잡아서 튀겨 먹는 남해 전도갯벌체험장 아이들은 갯벌에서 뭔가를 잡으면 한결같이 어떻게 먹을지? 생각을 한다. 그게 사람의 본능인지, 아니면 어릴 때 거제에 캠핑 갔다가 잡았던 게를 볶아 먹었던게 기억에 남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특히 첫째 리예는 잡은 것은 곧 요리를 해 먹어야 한다는게 공식이다. 그래 잡은 것 실컷 먹어라. 남해에 있는 전도갯벌체험장으로 갔다. http://jeondo.kr/%EC%B2%B4%ED%97%98%EC%8B%A0%EC%B2%AD/ 체험신청 - 전도갯벌체험장 갯벌체험은.. 체험신청 예약확인 체험신청 쏙잡이, 조개잡이를 체험해보세요. 갯벌체험은 물때가 중요합니다. 매일 밀물과 썰물 시간이 바뀜으로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신 뒤 신청해 주셔야 귀 jeondo.kr 남..

여행/국내 2022.06.04

남해군 삼동면 스토리가 있는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삼동면 스토리가 있는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으로 남해군은 사업비 약 30억으로 40여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라고 되어 있다. 독일 마을을 조성한 스토리도 좋고,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 스토리도 무궁무진할 듯 하다. 독일마을 광장 입구에 있는 간호사 모형과, 광부 모형이다. 여기는 파독전시관인데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들어왔다. 전시된 것은 별 것 없지만 하나하나 살펴보고, 마지막 영상관에서 영상을 보면 가슴이 ..

여행/국내 2022.06.04

남해 독일마을 바로 옆 정원이 예쁜 원예예술촌 - 2

남해 독일마을 바로 옆 정원이 예쁜 원예예술촌 - 2 원예예술촌 여기 저기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다보니 사진이 제법 많아졌다.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집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매매가가 15억이다. 보니 여기가 정문이었다. 개인이 사는 집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이쁜 집들과 정원이다. 남해 원예예술촌에 큰 건물이 있었는데 여기는 사무실, 갤러리, 체험공방이 있었다. 갤러리에서는 채현교 라는 화가의 전시회가 있었다. 산호와 물고기로 그림을 그린 것 같은데 좋은 느낌이었다. 체험공방에서 체험을 하고 있어서 리예, 리안이는 체험을 하나씩 했다. 꽃 공방을 하시는 분인 것 같았다. 리예는 열쇠고리, 리안이는 볼펜을 만들었다. 스타플라워? 라는 꽃인데 말려서 색을 입혀 놓은 건지 원래 저런..

여행/국내 2022.06.04

남해 독일마을 바로 옆 정원이 예쁜 원예예술촌 - 1

남해 독일마을 바로 옆 정원이 예쁜 원예예술촌 - 1 오늘은 오후에 전도갯벌체험장을 예약해 놓아서 전도갯벌체험장 근처의 독일마을에 가보기로 했다. 리예가 식물원을 가자고 해서 독일마을 바로 옆에 있는 원예예술촌 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독일마을까지 돌아보고, 점심도 먹어야 해서 원예예술촌에 주차를 그대로 해두고 돌아다녔다. 원예예술촌은 네이버페이에서 바로 예매를 할 수 있다. 36개월~초등학생 : 1500원 14세~19세 : 2500원 20세~65세 미만 : 5000원 60세 이상 : 3000원 원예예술촌 군데 군데 사진찍기 좋았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면 방문해 볼 만 하다. 여기까지는 식물원 느낌이었고, 그 다음 부터는 사람들이 실제로 사는 집이고, 그 정원을 테마별로 꾸며 놓은 것 같았다. 저렇..

여행/국내 2022.06.04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 먹고, 나갈 준비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 먹고, 나갈 준비 처음으로 우리 가족 모두가 모여 조식을 먹은 날이다. 어제 오후에 아내가 남해로 와서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가족 다 같이 조식을 처음으로 먹었다. 아이들도 이젠 숙소에 익숙해져서 여기 저기 혼자서 잘 다닌다. 조식은 옥상에서 바다를 보며 먹어야 한다. 너는 옥상에 있어. 나는 내려갈께. 저 건물은 다른 사람과 함께 방을 쓰는 진짜 게스트하우스인 듯 하다.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 가족룸이 있는 곳의 공용공간이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조카분이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하셨다. 이름이 보니? 방문객들의 후기가 포스트잇에 적혀져 있었다. 리예, 리안이도 여길 떠날 때 남길려고 할려나? - 2022년 6월 4일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20..

여행/국내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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